• 전문도서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똑같어.

비공개l2003.02.12l764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조경인마당 첫페이지는 어땠을까 하구여... 2001년 초반에는 실내조경기사 자격증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더군요.. 중반기부터 드디어 조경업의 실태에 대한 글이 올라오더군요.. 바로 이년전에도 똑같은 글들이요... 이글을 쓰면서도, 정말 답답해지는 마음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2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건 하나두 없다라는걸요.. 그런데 한 글귀의 대목이 눈에 정말 걸립니다. "배고파서 못살겟다" 배고파서 못살겟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에 보릿고개를 겪으시면서 하셧던 말씀.. 그 뜻이 지금은 조금 변질되어서 배는 곯지는 않을지 언정.. 정말 절박한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더욱 사람 비참하게 만드는건.. 그글이 2년전 글이라는 겁니다. 2년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는 조경계 십년이 지난들 바뀔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봄은 슬슬 오는듯 한데...어찌 조경계의 봄은 오지 않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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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똑같어.
    비공개l2003.02.12
    그렇게 해주세요. 사장들이 환경과조경 구독하나요? 다 저희들이 구독하는거에요.. 꼭 그렇게 해주세요.. 별로 힘든일도 아닌거 같구만.. 수고.ㅎㅎ
  •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똑같어.
    비공개l2003.02.12
    님 정말 말씀 잘하시네요... 환경과 조경의 변화를 촉구합니다. >저번에 구인란 에 글올리는 회사에 대해 급여를 공개 해달라는 >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 >운영자님께서. 다른 구직란 사이트에서도 다 급여를 공개를 안하니깐 > >할수 없다고 하셨는데... >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어떻게, 어떻게 잡지사를 운영하시는지 몰르겠습니 > >다. 남들이 안하니깐 우리도 못한다.... > >결국 이런 논리로 밖엔 보여지지 않습니다. > >이런건 어떨까요? 남들은 다른사이트는 그렇게 하지 못하지만. > >우리만은 공개를 원칙으로 하는건 어떨까? 라구요.. > >운영자님께서도 이곳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이 대충 어떤건지 잘 알고 > >계실 겁니다... 조경실무에서 맡은바 일을 묵묵히 하고 계시는 분들의 > >푸념 또는 한탄 희망의 글들 ..등등 많이 읽어 보셨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 >문제는 무었일까요? 박봉입니다 박봉.... > >아무리 일이 힘들고 고되더라도. 그에 합당한 대우나 임금을 받는다면. > >즐겁게 일을 할수 있을거 같군요.. 너무 돈돈 하는건가요? > >그럴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4년 졸업하고 취직을 하는 사회 초년생들이. > >고작 1000~1200 을 받는 실정입니다. > >또다른 문제점으로는 임금 협의후 .. 일단 이력서를 냈다고 칩시다. > >면접을 볼 회사가 지방인 경우에는 먼 수도권 까지 가야 합니다. > >얼마나 비 경제적인 일입니까? > >급여란을 보구 내가 원하는 임금이 아니면 이력서는 당연히 넣지 않을 것이구. > >회사건 개인이건 간에 피차 시간절약 돈절약 되는거 아닙니까? > >운영자님 정말 잘 생각해 주십시오. > >연봉공개가 되야지. 사람을 구하는 회사 오너들끼리도, > >아 지금 실정은 그정도는 되야 하는구나..라는 의식이 생기지 않을까요? > >환경과 조경 잡지를 구독하는 조경인들의 바램입니다. > >다른 잡지를 구독하는 사람들의 바램이 아닌... > >바로 바로 환경과 조경 잡지를 구독하는 조경인들의 바램입니다.. > >심사숙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 >조경업의 처우개선에 획을 그을수도 있는 문제일거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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