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비공개l2003.01.22l812
조경에 대한 꿈을 가득 품고 이제 대학교 2학년이되는 여학생입니다.
오늘 이곳에 와서 많은 선배님들의 글을 보았습니다. 선배님들의 글이
저를 많이 실망시키네요. 이게 현실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조경의 길이
이렇게 어렵고 힘든 것인줄 몰랐습니다. 약대에 가라던 부모님을 뿌리치고
조경이 너무좋아서 이곳으로 제 진로를 정했거만 현 우리나라의 조경현실에
대해서 너무 화가나고 제 미래에 대해 걱정도 됩니다.
스터디로 한창 친구들과 우리꿈을 키워가고 있었던 실정이라 그 실망이
더 큽니다.
하지만 저 오늘 선배님들 앞에서 약속 하나 드릴께요.
꼭 조경분야의 최고가 되겠습니다. 공부해 가면서 느낀 것이지만
우리나라의 조경은 다른 분야에 비해 그 발전이 너무 미약하다는 것을
그 기반이 아직 확고 하지 못하다는 것을 함께 배우게 되었습니다.
선배님들과 저희 후배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꼭 우리의 터전을 잘 닦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선배님들 이제 커 가고 있는 어린 후배의 꿈을 함께 키워주세요.
어떻게 더 공부하고 어떤식으로 준비해 가야 하는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비공개l2003.01.22걍 다시 공부해서 약대가용~~ - 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비공개l2003.01.23조경 하지 말구 언능 약대로 오세요.. 기달리고 있을께요... 조경 하지 마요.. 한달에 70~80 받으면서 살수 있어요? 화장품사구 전화비 내구.. 엄마 용돈드리고.. 동생 용돈주고. 이돈으로 할수 있어요? 저축이라도 쫌 해야 할거 아네요? 빨리 약대가세요.. - 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비공개l2003.01.23제발 부탁이지만 조경포기하고 다른 길을 모색하세요 아직 젊으니까 더 시간 낭비하지 말구 후회말구 좌절하지말구 고통받지 말구 인갑답게 살려면 조경포기하세요 더 나이들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저처럼................못난 조경인 올림 - 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비공개l2003.01.23비록 지금의 학생신분에서 자기의 미래에 대한 걱정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직업선택은 아주 중요하고 자기의 인생과 미래를 결정합니다. 제가 보기로는 앞으로 조경은 얼마든지 희망과 새로운 직종으로 부상할것으로 믿습니다. 조경은 말 그대로 토목, 건축과 견주어도 어느하나 뒤떨어지지 않는 조경인만의 자부심을 느끼게 될 시대가 올것입니다. 물론, 아직까지의 조경은 토목이나 건축공사의 일부분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고 워낙 시공업체 수준이 영세하다 보니까 때로는 말도안되는 덤핑공사(하도급)를 수주받는 것이 허다 합니다. ex) 1억공사 ---- 6천 ~ 7천만원 그렇치만 이런 현실은 우리 스스로가 극복가능하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조경은 행위예술입니다. 나 역시 조경인 이지만 하루에도 수십번 직업에 대한 후회를 해본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용기 잊지 마세요... ~ 일선에서 조경인이 ~ >조경에 대한 꿈을 가득 품고 이제 대학교 2학년이되는 여학생입니다. >오늘 이곳에 와서 많은 선배님들의 글을 보았습니다. 선배님들의 글이 >저를 많이 실망시키네요. 이게 현실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조경의 길이 >이렇게 어렵고 힘든 것인줄 몰랐습니다. 약대에 가라던 부모님을 뿌리치고 >조경이 너무좋아서 이곳으로 제 진로를 정했거만 현 우리나라의 조경현실에 >대해서 너무 화가나고 제 미래에 대해 걱정도 됩니다. >스터디로 한창 친구들과 우리꿈을 키워가고 있었던 실정이라 그 실망이 >더 큽니다. >하지만 저 오늘 선배님들 앞에서 약속 하나 드릴께요. >꼭 조경분야의 최고가 되겠습니다. 공부해 가면서 느낀 것이지만 >우리나라의 조경은 다른 분야에 비해 그 발전이 너무 미약하다는 것을 >그 기반이 아직 확고 하지 못하다는 것을 함께 배우게 되었습니다. >선배님들과 저희 후배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꼭 우리의 터전을 잘 닦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선배님들 이제 커 가고 있는 어린 후배의 꿈을 함께 키워주세요. >어떻게 더 공부하고 어떤식으로 준비해 가야 하는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비공개l2003.01.23비록 지금의 학생신분에서 자기의 미래에 대한 걱정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직업선택은 아주 중요하고 자기의 인생과 미래를 결정합니다. 제가 보기로는 앞으로 조경은 얼마든지 희망과 새로운 직종으로 부상할것으로 믿습니다. 조경은 말 그대로 토목, 건축과 견주어도 어느하나 뒤떨어지지 않는 조경인만의 자부심을 느끼게 될 시대가 올것입니다. 물론, 아직까지의 조경은 토목이나 건축공사의 일부분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고 워낙 시공업체 수준이 영세하다 보니까 때로는 말도안되는 덤핑공사(하도급)를 수주받는 것이 허다 합니다. ex) 1억공사 ---- 6천 ~ 7천만원 그렇치만 이런 현실은 우리 스스로가 극복가능하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조경은 행위예술입니다. 나 역시 조경인 이지만 하루에도 수십번 직업에 대한 후회를 해본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용기 잊지 마세요... ~ 일선에서 조경인이 ~ >조경에 대한 꿈을 가득 품고 이제 대학교 2학년이되는 여학생입니다. >오늘 이곳에 와서 많은 선배님들의 글을 보았습니다. 선배님들의 글이 >저를 많이 실망시키네요. 이게 현실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조경의 길이 >이렇게 어렵고 힘든 것인줄 몰랐습니다. 약대에 가라던 부모님을 뿌리치고 >조경이 너무좋아서 이곳으로 제 진로를 정했거만 현 우리나라의 조경현실에 >대해서 너무 화가나고 제 미래에 대해 걱정도 됩니다. >스터디로 한창 친구들과 우리꿈을 키워가고 있었던 실정이라 그 실망이 >더 큽니다. >하지만 저 오늘 선배님들 앞에서 약속 하나 드릴께요. >꼭 조경분야의 최고가 되겠습니다. 공부해 가면서 느낀 것이지만 >우리나라의 조경은 다른 분야에 비해 그 발전이 너무 미약하다는 것을 >그 기반이 아직 확고 하지 못하다는 것을 함께 배우게 되었습니다. >선배님들과 저희 후배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꼭 우리의 터전을 잘 닦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선배님들 이제 커 가고 있는 어린 후배의 꿈을 함께 키워주세요. >어떻게 더 공부하고 어떤식으로 준비해 가야 하는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비공개l2003.01.23설계 경력 5년차의 조경쟁이 입니다. 저두 학생때 스터디 그룹 결성해서 계획도하구 공모전도 나가보고 맘대로 판넬도 만들어보고...어찌나 재미나던지...^^.... 그런데 그 재미나다던 생각이 아직도 변함이 없으니 휴~~~^^;; 재미가 있기는 있는 분야인가 봅니다... 저두 60마넌 받고 다니고 했지만서두 재미있는걸 어찌 합니까... 배울건 넘 많지만 그거 다 하면 됩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건 조경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항상 재미를 가지는 것일듯 싶습니다... 매력을 못느끼고 흥미를 잃으면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조경 포기하는 거 마니 봤습니다... - 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비공개l2003.01.27꿈이 뭔지 물어보고싶네요 조경?정말 내자신도 밉네요 이현실을 잘 삽니까?(적어도 벤츠나 렉서스정도 있나여) 돈 걱정안해도 됩니까? 그럼 재미있게 조경하십시요 그렇지 않음 빨리 때려치우세요 - 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비공개l2003.01.30전 이런저런 이유로 대학을 졸업하고 4년만에 설계를 시작했습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서...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건 쉽게 넘어가려는 대답이고... 어쨌든... 누군가 그러더군여 설계 거 뭐 어렵냐고 그냥 카피만 잘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쭉 설계만 했던 친구의 말이였습니다. 이런얘길 듣다보니 스스로 발전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게 되더라구여 남의 말만듣고 판 스스로의 함정이였던 게지요 저두 여기 가끔 오게 됨니다만.... 암울한 얘기들 틈에 노력하는 분들의 글을 보게 되면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리플도 달게 되네요~~~! ^_____________^ 조경이란거 하면할수록 매력있는 일입니다. 노력하는 만큼 결과가 따라줄땐 스스로 날개를 달았단 생각에 우쭉해지기도 하고...(그렇지 않을때가 아직은 훨 많지만..) 전 요즘 디자인관련 도서를 보고 있어요 조경관련도서만 보다보면 결국엔 다 그게 그거가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업이 업이다 보니 어딜가든 업에 관련해서 생각하게 되고, 보고 그냥 넘어가면 안되기에 사진도 찍고, 괜히 끄적거려보기도 하고 꼭 조경이 아니더라도 뭔가 눈을 자극하는게 있으면 한방 찍고 넘어가고... 책상에만 앉아서 책만 판다고 해서 얻어질수 있는게 아잖아요 다 알고 있는 얘기들만 주절거린거 같네요 뭐든 길들이면 길들인만큼 기름칠이되는거라 생각해요~~~! 님도 기름칠 많이 하세요~~~! 오락을하든 나이트를 다니든 님의 목표만 확실하다면 그 안에서 분명이 얻어지는게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