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이제는...
비공개l2002.12.01l845
아무런 느낌도 없습니다.
조경의 현실에 대해...
이제는 길을 지나치다 공사현장(건축이든,토목이든, 조경이든) 보면
애처로운 마음이 듭니다.
내가 현장일을 해보지 않아 잘은 모르겠지만...
시공사무실에서 일하면서 들은바가 많아서...
오늘도 집에 들어오는 버스안에서 밤9시가 넘어서까지
현장인부들과 감독자로보이는 사람들...
포크레인으로 땅파고 있는걸보니...
가슴이 편하지많은않았습니다.
우리가 추운현장에서 일하면서 떨고있을때 오너들은 뭘 하고있을지...
생각만해도 화가납니다.
- 이제는...
비공개l2002.11.30님의 글을 읽고 전 약간의 흥분을 다스리며 이렇게 글을 씀니다.. 시공하면 평생 삽질만 한다니여. 그런 발언은 너무나 단편적인 사고가 아닌가 싶네여..... 그럼 설계에 계신분은 평생 컴퓨터 앞에두고 선그리기 노가다나 하는건가여 저두 설계사에 있지만 그 말은 이해가 안 됩니다. 시공에 계신 분은 어떻게 하면 식재시 하자가 덜 날까 하며 기술적으로 고민하시고 시설물에 계신분은 이렇게 수정하면 더 나은 시설물이 될 것을 고민하고 계신답니다...... 까 놓구 이야기 해서 설계사무실을 뭐 그렇게 비젼이 좋다구 그럼니까.... 기술사 좋습니다.... 기술사 따면 뭐 뽀족한 수 있습니까..... 우리나라 조경 시장이 지금도 넘쳐나는 기술사를 다 수용하고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우리 각자에서 열시미 일하시는 그분들을 생각해서라도 그리 막말 하지 맙시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고생하신 여러 선배님 께 욕하는 짓입니다. 그분들이 노력해서 그간 보다 나아기고 있자나여.. 희망을 가져 봅시다.... 저도 열시미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다소 막말을 한 듯 싶습니다. 죄송했습니다. 꾸뻑 - 이제는...
비공개l2002.12.01뭐 좀 제대로 알고 까대야지... 시공하는 사람들을 아주 우습게 보는 망발을 하네... 삽질? 시공하는 사람들은 생각이 없는 줄 하슈? 몇년 고생하다가 시공업을 직접 할 수 도 있고 여러 가지 길이 있다는 걸 모르나? 쥐꼬리만한 지식과 생각으로 함부로 글을 올리면... 돌아가는건 욕밖에 없소. - 이제는...
비공개l2002.12.03전 설계쪽의 앞이 보이지 않아서 시공쪽으로 옮겼습니다만.. 평생 남의 밑에서 일할수는 없단 생각에.. 님은 평생 월급쟁이 하실건가요? 여기 글을 오해의 여지가 있어 저도 여러번 읽어보는 편입니다만, 님의 글은 계속 읽어도 별로... - 이제는...
비공개l2002.12.05짧은 생각으로 글을 쓰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짧은 생각, 짧은 지식, 짧은 경험 그대가 갈길은 멀고 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