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조경과를 졸업한 맨~입니다. 감히 주제넘게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저역시 3d,cad,포토,일러.. 왠만한 프로그램은 다 할줄압니다. 3d도 한때는 괜찮은 수준이었구요... 그치만 님말씀대로 현실은 그게 아니더군요... 아무필요없더군요... cad랑 포토만 조금 다룰줄 알면... 님께서 정말 그쪽 계통으로 나가시고 싶다면 아예 그쪽으로 공부를 더 하시는게 나을거예요... 회사도 그쪽으로 알아보시구요... 아님 조경을 계속 하고싶으시다면... 답은 두가지네요 고생할 각오하시고 시공이던 설계회사던 들어가서 부딪히는거하구요, 그게 싫으면 영어공부 열씨미하세요.. 그래서 토익 800이상받으세요.. 그럼 남들처럼 정장입구 출근하게 될겁니다. 9시까지 출근 6시퇴근... 저두 일하는거 그만두고 지금은 죽어라 영어공부중입니다. 내년에 공사에 원서넣을려구요... 아님 대기업이라두... 어디까지는 제 생각이구요 조경선배님들 오해없으시길바랍니다. 추운날 고생하시는데 죄송합니다. 꾸벅..

그정도도 안되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님의 경우에는 cg쪽이라도 메리트가 있으니 잘 알아보시면 취업이 어렵다고 생각되지는 않거든요. 아직까지는 핸드드로잉에 더 점수를 주고 있는 편이지만...이미 건축이나 다른분야에서는 cg가 하나의 전문분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조경에서도 앞으로 cg를 무시할수 없는 시기가 올거라 생각됩니다. 조금만 경영자들이 눈을 뜬다면 지금이라도 좋은시기가 올수 있을지 모르죠... 그 수많은 캐드 데이터를 도면출력으로만 쓰고있는 현실은 정말 우수운거죠. 요즘은 인터넷 없이는 일도 안되지만 불과 3,4년전에는 안그랬잖아요? 조금만 참고 준비하시면 님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때가 올것 같습니다. >이번에 졸업하게될 조경학과졸업생입니다. >학교는 지방대구요.. >아직 조경으로 가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 고민중입니다. >한때 CG를 하려고 했는데 생각만큼 잘 안되더군요. >전 2d드로잉되구요. >3Dmax,뭐..등등 왠만한거 다 다둘줄 알고요. >포토샵과 3D는 외주작업 할정도는 됩니다.(제 주사용툴이 max입니다.) >근데, 막상 졸업할시기가 되어 여기저기 찾아보니.. >뭐 제가 할줄 아는건 다 필요없는 근무조건들이더군요. >제가 가야할 진로좀 추천좀 해주세요. >조경쪽에서도 특히 어떤분야로 해야하나요? > > >

토익 900점은 넘으서야 합니다. 요즘 800점은 당연한 점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