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조경업 미래는 있는가?를 읽고

비공개l2002.11.11l1155
아직도 적어놓지 못한 현실들이 많이 있더군요... 저는 조금 화이트칼라에 속하는 조경맨입니다. 가끔 힘든 노가다도 하지만 말입니다. 주위를 휘~둘러보면 노 총 각 들 정말 많습니다. 돈은 대충벌린다고 해도 시간에 매어 만날시간 없는 애인은 징징대다 떨어져나가도 언제 갔는지 알 수도 없을 만큼 바쁘게 삽니다. 더군다나 일때문에 실연속에서도 꿋꿋하게 일 합니다. 일하면 씨린 가슴...흔적없이 사라지니까... 모두들 저를 보고 한다는 말이 더 늦기 전에 애인구해서 빨리 결혼하랍니다. 속여서라도 해놓고 봐야지 한살한살 먹다보면 결혼생각 하지도 못 한답니다. 결혼에 대한것은 그렇고... 일에 관해 이야기 하자면...3d 업종 완전 짬뽕 피박에 쓰리고에 흔든겁니다. 힘든거요? 남들 다 하는 야그지만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 욕하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전. 대학 실습기간 한달을 꼬박 예취기 매고 농장에서 일한사람입니다. (산기슭에서) 나중에 취업나가려니 하는 말이 그업체 왜 갔느냐고 하더군요...선배때문에 가긴했지만 진짜 저의 그림자라고 하더군요. 그건 그렇구 제 후배가 먼저 취업해서 1년을 다녔다고 들었는데 사장은 세컨드하고 놀러다니느라 정신없다고 하더군요. 웃기는 일이죠...여직원은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경리일하죠...가끔 농장에 같이 보내는데 여직원 뭐하는줄 아시나요? 점심때 고기 구워다 주더군요...우리학교 여자후배였는데... 여직원은 상고나온 경리보다 더 못한 취급을 받는게 전문대학 조경과 출신입니다. 불쌍한... 이거저거 쓸래도 쓸말이 없군요... 다만 부탁드리는 건 사장님들 답합하고 소문내서 조경을 하고자하는 사람 월급묶고 취업 안되게 하는 말은 절대로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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