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조경현실은 뭐가 문제일까요? 제 처지도 답답하지만.. 여러분들도 답답하네요. 우리가 조경의 부정하는 이유가 내가 인내심이 부족해서? 사장이 돈을 넘 적게줘서? 내가 돈을 넘 밝히나? 대학원을 안나와서? 명문대학원을 나오지 않아서? 아님 실력이 없어서? cad밖에 못해서? 일을 넘 많이 시켜서? 인격모독적 말을 들어서...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죠 하지만 자신이 선택해서 하는일이던 마지못해서 하는 일이던 지금 현실은 부정할수가 없겠죠. 조경이라는 직종에 근무하는 대다수 조경인(아랫것들)은 조경의 참담한 현실에 입을 다물지 못할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바꿀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이곳 조경인 마당에 글올리는 분들은 바꾸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막상 앞에 나서길 두려워하시고 계시죠? 아님 다른 사람들이 먼저 나서서 해결해주면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겠다는 심리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앞에서 나서서 얘기하고 노력하지 않을려면...여기에 굳이 조경에 대한 비관적인 글은 안올리는게 차라리 좋지않겠어요? 이제는 저도 지겨워서 조경인 마당에 더이상 들러서 둘러보지 않으렵니다. 조용히 조경을 떠나던지.... 입다물고 불만 토로하지않고 일만하던지... 아님 전면에 나서서 자신들의 권리를 찾던지.... 그냥 답답해서 한글 올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