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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만좀하세요?

비공개l2002.09.25l963
관리자님 보세요? 조경인 마당이 무슨 낙서장이나 되나보죠! 어찌 들어오는 님 마다 난장판예요. 님들 대체 왜들 그러고 사나요? 마당은 여러분의 낙서장이 아닙니다. 낙서가 하고품- 연습장에나 하세용. 아님-잠이나 자던지용. 도대체 관리자는 어떻게 관리하길래 마당이 이 모양이 이꼴이되었나요. 정말 정말 속상해요. 나 공부하기 싫어 지잖아요. 몰 보고 배울것이 있어야지요..... 화가나요, 찐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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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 그만좀하세요?
    비공개l2002.09.26
    그러니 학교교육만 열나 해봐야 온실속의 화초일뿐.... 선배들 처럼 살기싫음 여기서 문제점을 찾아.. 학부때 정말 폭넓게 사고하고 공부해야겠지... 나도 좀 늦게 깨닫고... 늦게나마 정말 피눈물나게 공부해서 지금은 정말 남들보다 배이상 벌지만.. 이런 현실 학부때 알았음 ... 훨씬 수월했을것임... 이런 불평을 늘어놓는거... 다 받아들이기 나름아닌가.. 내가 보기엔 남이 어째서... 공부하기 싫다는 이야긴.. 자네도 별반 나을것 없는 사람인것같군...
  •  제발 그만좀하세요?
    비공개l2002.09.26
    누구신지? 충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  제발 그만좀하세요?
    비공개l2002.09.26
    저도 배우고있는 학생인디요.. 폭넓게 사고하고 공부해야한다... 좀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없나요? ^^; >그러니 학교교육만 열나 해봐야 >온실속의 화초일뿐.... >선배들 처럼 살기싫음 >여기서 문제점을 찾아.. >학부때 정말 폭넓게 사고하고 공부해야겠지... >나도 좀 늦게 깨닫고... >늦게나마 정말 피눈물나게 공부해서 >지금은 정말 남들보다 배이상 벌지만.. >이런 현실 학부때 알았음 ... >훨씬 수월했을것임... >이런 불평을 늘어놓는거... >다 받아들이기 나름아닌가.. >내가 보기엔 남이 어째서... >공부하기 싫다는 이야긴.. >자네도 별반 나을것 없는 사람인것같군... >
  •  제발 그만좀하세요?
    비공개l2002.09.26
    모든 일에 적용되는 공식이 없듯 개인의 적성과 소질이 모두 다르니 꼭 저의 경우가 맞다고 할순 없으나.... 일단의 문제제기후... 제가 어떻게 생각해서 판단했고. 그리고 그 과정과 실행 그리고 지금까지의 결론을 간접적으로 님이 사고할수 있게 설명하겠습니다. 저도 위에 언급된 설계회사에 몇년간 몸담고 있다. 모든 분들이 언급하신 현 조경의 문제점을 통감하고... 처음엔 한탄했지만... 이런 현실적 문제들을 여러 방법으로 그 돌파구를 모색하다 결국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에 다다르더군요. 모호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제 나름대로의 조경의 정의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됐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능력에서 지금까지 발담가온 조경에 대한 투자를 최대한 활용해서 최대의 효과를 보는 걸 말이죠... 제가 계획한 공간에 대해서 완벽하게 책임을 지는 겁니다. 보기에만 좋은 그림같은 안작업은 과감히 포기하고... 토공, 인프라시설, 구조, 측량,법규등 소히 토목,도시계획이라 불리우는 모든 공정을 먼저 섭렵하기로 했죠. 조경을 떠나 많은 인고의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토목계열 기술사와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조경설계포함) 이제는 안작업할때 눈이좀 트이는것 같더군요. 정말 재미있는 직업이라 생각도 되고, 경제적으로도 노력한 만큼 돌려 받더군요. 한가지 말하고 싶은건.... 분명 단지내 토목은 토목분야가 하는일이라 단정짓지 말라는 겁니다. 저도 다시 토목으로 대학원공부까지 했지만.. 잘은 모르지만 의대처럼 본과, 예과가 있듯이... 토목도 학부때 기초과목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는 구조,토질,수리,상하수등으로 전문적으로 나눠어 지더군요... 조경도 1,2학년때 기초 공학을 배우고..(토목만큼 만이 필요한건 아니므로 한 2년만) 3,4학년, 대학원때 관광, 레져, 환경, 경관, 생태 등 전문분야를 공부한다면... 정말 설계에 눈이 떠질겁니다. 조경이 공사해야할 부분도 늘어나게 될꺼구요 단지공사비에 토공, 포장, 인프라, 조경등 많은 공정중 작은 한공정에만 매달리니 아무리 조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나아져 공사비 증액이 되도 결국은 한 공정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골프장 스키장등 미적인 환경을 추구하는 요즘 추세에 조경인의 토공 설계는 확실히 토목과 출신보다 디자인적으로 우수합니다. 비단 토목뿐아니라, 건축, 환경등에서도 이런식으로 업역을 확대해.. 우리의 전공을 이용한 업역확대는 분명 경쟁력이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제가 말한 기초공학적 지식없이 그무엇을 배운들 현실적 설계가 이루어 지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조경과는 지금껏 예능이 아닌, 이과 출신들의 학과였고, 우리가 배운 삼각함수와 미분적분은 어디다 쓰려배웠는지 정말 궁금하더군요. 솔찍히 전 타전공 돌아다니며 들인 시간과 비용에 대한 억울함 보다 조경학부때 제대로 가르키지 못하는 교수님이 더 원망스럽습니다. 교수님들 실력이 안되면 외부 강사라도 초빙하십시오. 비싼 등록금낸 학생들 보기 민망하지도 않습니까? 정말 미적인 측면과 개념에 너무 편중적,일방적으로 힘을 몰입하는게 문제라는 거지요. 님도 적성을 잘 판단해서 최대한의 효과를 올리고... 언제가 조경계의 RAIN MAKER가 되십시요.
  •  제발 그만좀하세요?
    비공개l2002.09.26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저도 알고있는것을 끄집어 내지 못했었는데 님의 글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군인..복학해서 님말 새겨듣고 열심히 해볼랍니다. 어떤이는 이곳 조경마당이 낙서장이라니 투정부리는 장소라는니 말도 하지만..그런 과정속에서 더 나은 과제, 님과 같은 글을 통해서 더 나은 희망을 발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졸업하고 여러분들과 일하게 될날이 3~4년 남았는데..저도 학생신분으로 이런저런 방법 강구해서 여건이 좋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뭐 방법은 많죠...될지는 몰겠지만.. 하시는일 번창하시기 바라고..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모든 일에 적용되는 공식이 없듯 >개인의 적성과 소질이 모두 다르니 >꼭 저의 경우가 맞다고 할순 없으나.... >일단의 문제제기후... >제가 어떻게 생각해서 판단했고. >그리고 그 과정과 실행 그리고 지금까지의 결론을 >간접적으로 님이 사고할수 있게 설명하겠습니다. >저도 위에 언급된 설계회사에 몇년간 몸담고 있다. >모든 분들이 언급하신 현 조경의 문제점을 통감하고... >처음엔 한탄했지만... 이런 현실적 문제들을 >여러 방법으로 그 돌파구를 >모색하다 결국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에 다다르더군요. >모호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제 나름대로의 조경의 정의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됐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능력에서 지금까지 발담가온 조경에 대한 >투자를 최대한 활용해서 최대의 효과를 보는 걸 말이죠... >제가 계획한 공간에 대해서 완벽하게 책임을 지는 겁니다. >보기에만 좋은 그림같은 안작업은 과감히 포기하고... >토공, 인프라시설, 구조, 측량,법규등 소히 토목,도시계획이라 >불리우는 모든 공정을 먼저 섭렵하기로 했죠. >조경을 떠나 많은 인고의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토목계열 기술사와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조경설계포함) >이제는 안작업할때 눈이좀 트이는것 같더군요. >정말 재미있는 직업이라 생각도 되고, >경제적으로도 노력한 만큼 돌려 받더군요. >한가지 말하고 싶은건.... >분명 단지내 토목은 토목분야가 하는일이라 >단정짓지 말라는 겁니다. >저도 다시 토목으로 대학원공부까지 했지만.. >잘은 모르지만 의대처럼 본과, 예과가 있듯이... >토목도 학부때 기초과목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는 구조,토질,수리,상하수등으로 >전문적으로 나눠어 지더군요... >조경도 1,2학년때 기초 공학을 배우고..(토목만큼 >만이 필요한건 아니므로 한 2년만) >3,4학년, 대학원때 관광, 레져, 환경, 경관, 생태 >등 전문분야를 공부한다면... >정말 설계에 눈이 떠질겁니다. >조경이 공사해야할 부분도 늘어나게 될꺼구요 >단지공사비에 토공, 포장, 인프라, 조경등 >많은 공정중 작은 한공정에만 매달리니 >아무리 조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나아져 >공사비 증액이 되도 결국은 한 공정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골프장 스키장등 >미적인 환경을 추구하는 요즘 추세에 >조경인의 토공 설계는 확실히 토목과 출신보다 >디자인적으로 우수합니다. >비단 토목뿐아니라, 건축, 환경등에서도 >이런식으로 업역을 확대해.. 우리의 전공을 >이용한 업역확대는 분명 경쟁력이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제가 말한 기초공학적 지식없이 >그무엇을 배운들 현실적 설계가 >이루어 지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조경과는 지금껏 예능이 아닌, >이과 출신들의 학과였고, 우리가 배운 삼각함수와 >미분적분은 어디다 쓰려배웠는지 >정말 궁금하더군요. >솔찍히 전 타전공 돌아다니며 들인 시간과 비용에 >대한 억울함 보다 조경학부때 제대로 가르키지 못하는 >교수님이 더 원망스럽습니다. >교수님들 실력이 안되면 외부 강사라도 초빙하십시오. >비싼 등록금낸 학생들 보기 민망하지도 않습니까? >정말 미적인 측면과 개념에 너무 편중적,일방적으로 >힘을 몰입하는게 문제라는 거지요. >님도 적성을 잘 판단해서 >최대한의 효과를 올리고... >언제가 조경계의 RAIN MAKER가 되십시요.
  •  제발 그만좀하세요?
    비공개l2002.09.26
    이제 불평, 불만 모두가 들을만큼 들었으니 한단계 더 나아가서 옳던 틀리던 불평과 함께 나아갈 방안도 한가지씩 제시해 보면 어떨까요... 타분야보다 고학력이 많은 조경... 우리 현실은 어려워도 수준있게 대화합시다. 그래도 다른 게시판 보다는 사과도 할줄알고 답글도 쓸줄아는 조경인이 자랑스럽습니다.
  •  제발 그만좀하세요?
    비공개l2002.09.26
    님의 의견 동감입니다 기술고시중 임업분야가 있습니다. 물론 조경분야에 활동합니다 서울시 모소장님도 젊은나이지만 기술고시 출신입니다. 희망을 갖으세요 >이곳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정말이지 한숨이 납니다. > >전 지금 소위 명문이라 하는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 >2학년이고요, 휴학중에 있습니다. 조경학과가 좋아서.. 대학들어오기 > >전부터 계속 준비했었고요. > >지금도 조경이 좋습니다. 그래서 휴학하면서 캐드도 다시 배우고 미술도 > >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이곳의 글들을 읽으면 막막하게만 느껴집니다. > >그래서 행정고시 생각도 했고요. 하지만 과에대한 미련이 많아서 고민 > >하고 있습니다. > >행정고시를 봐서 합격한다면 나중에 조경관련과로 발령날수 있는건가요? >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 >저에게 조언좀 해주세요.. > >그리고 사회에 나와서 일하시면서 `학생때 이것좀 해둘걸..` 하고 생각한게 > >있으시다면 많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또한 앞으로 과를 졸업한 후의 진로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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