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그게 현실인거죠. 그치만 저는 .. 어쩌면 바꿔나갈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고 포기하지않는게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싶었습니다.... 그런 방법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할말이 없지만 조경뿐만이 아니라 이 건설업계 전반에 걸친 이야기 이기도 하지만 ... 분명 바꿀 방법이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조경이 싫어서가 아니라... 조경의 여건이 너무 힘들어서 떠나는 친구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떠나는 그 친구들의 뒷모습이 얼마나 마음아픈지 아직도 기억합니다... 한때는 힘듬에도 불구하고 떠나지 못하고 이주위를 맴돌고 있는 자신에 화가나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지않습니까? 그런 현실이 우리 조경 3세대가 소장쯤 하게되는 그순간에는 정말로 되풀이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