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소크라테스"

비공개l2002.09.19l853
마당속 여러분 등록자" 이왕버린몸" 글을 읽고. 본인이 회사에 불만이 있거나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직접 불만을 해결하시지... 등록자가 경험한 일도 아니고 여러사람의 말을 듣고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가지고 남을 비방하거나 모욕적인 글을 올리는 등록자 자신의 인격이 한심하구려.( 소문은 소문일뿐 진실은 본인만이 알수있지. 이럴땐 왠지 소크라테스의 "너자신을 알라"가 생각나는군.) 우리는 지나칠 정도로 개인주의 이기주의에 빠져 보이지 않은 공간에 숨어 가끔 야비한 일을 저지르지. 나 거론된 회사에 다니는 직원, 몹시 불쾌하고 기분이 상한다. (X)사의 직원으로 후배들에게 신나게 자랑한 것이 거짓말이 된샘. 회사의 명예와 내 명예가 훼손되는 기분이군. 장점을 찾으려고 하면 할수록 좋은 점만 보이고 단점만 보려면 한도 끝도 없이 단점만 보이는 세상...... 살기힘든 나라에서 살려면 나부터 변화를 가지면 어떨까? 나 오늘은 왠지 우울함. 남을 비방해야만 속이 풀리는 이 현실이 싫다. 조경인의 자존심을 지키자. 조경의 미래를 지키는 후배들이 몰 보고 배우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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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크라테스"
    비공개l2002.09.30
    당신이야 말로, 당신 자신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무조건적인 비판이 결코 좋은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특히 조경바닥은 비판과 반성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게 사실입니다. 그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고.... 당신같은 마인드를 갖는다면 그 누구도, 새로운 개혁을 못할것이고, 그 누구도 쉽사리 현실에 대해서 비판하지 못합니다. 자기 자신을 먼저 뒤돌아 보라??? 그것은 뿌듯한 성취감이 있을때, 자신이 목표한 곳에 올라섰을때, 남보다 풍족한 위치에서 지난날을 되돌아볼때,,,, 겨우겨우 할수 있는 것이 그것입니다. 조경판을 비판하는 것은 단지 업주들과, 사장들.... 그리고 소위 관리직에 있는 위대가리들만을 비판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들의 모습을 비판하는 것이며, 그것이 곧 우리가 속한 집단에 대한 비판입니다.... 소중한 한사람의 의견을 "책임감" "명예훼손" 따위의 도덕책에나 나오는 말로 투박하게 다루지 마시오.... 우리의 삶은 현실입니다... 그것도 아주 더럽고 추접한 조경바닥이라는 현실.... 그것을 조금씩조금씩 밝게 바꾸는 것도 우리의 일이고... 이번이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노동자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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