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잘되신분은 없나요.

비공개l2002.06.14l742
매일 김빠지는 소식보다 난 이래서 성공했다라는 분은 없으신지요. 다수가 힘든건 알지만 소수의 성공(?)하신 분의 과정도 듣고 싶습니다. 그냥 얻은것 없이 자부심만 갖고 얘기 하시는 분은 좀참아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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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되신분은 없나요.
    비공개l2002.06.14
    조경도 돈받고 일하는 거고, 품질이고 상품이라고 한다면 요즘 할인점처럼 분위기 좋고 값싸고, 박리다매라고 할까요. 핸드폰처럼 전화기+인터넷+디자인처럼...다기능으로 오래전 조경설계를 하다 기존의 조경만 고집해서는 돈이 되지않을 뿐더러 타분야에게 무시당한다는 걸 느끼고 업을 확대했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경제적으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윤택하고 오히려 시간은 남습니다. 10여년의 전산화의 결과라고 할까요. 측량,토목,조경,인허가...등등 안하는게 없지만 방대한 데이타로 별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기초에는 조경이 있어 남들(토목)보다 디자인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왜 공간을 만드는 일을 나무가 없다해서 조경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지요 남의 밥그릇을 뺏지 않으면 난 그만큼 배고플 뿐입니다. 정말 한분야에 탁월하다면 그분야를 깊이 발전시키고 이도저도 아니라면 요즘 축구처럼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하지 않을 까요. 아니 단 한포지션이라도 더배우려하는걸 주저하지 마십시오. 어차피 조경은 종합예술이니까요. 노력없이 그저"시간이지나면 나아지겠지"가 아니라. 그 밥그릇 마져도 빼았기는 날이 분명 오게될것 입니다.
  •  잘되신분은 없나요.
    비공개l2002.06.14
    분명 잘된 사람있습니다. 타 분야처럼 떵떵거리진 못해도 여가란걸 갖고 사는 사람들 분명있습니다. 그들은 남들보다 조금은 노력을 많이했다고 믿고싶습니다. 우리 모두 자신의 분야에 일들을 전문화한 자료들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정리가 안되서 그렇지 그런 실무에 관한 알자자료는 도서관과 서점에 없습니다. 맨날 그말이 그말인 말로 가득한 조경학 책들... 돈되고 시간절약해주는 책은 개인들만 갖고 있을뿐 출판되기는 너무 힘이 듭니다. 판매 대상이 너무 좁기 때문입니다. 적자날 확률이 더 높은 현실에 누가 그런 알자 자료를 자신의 전공을 공개하며 책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조경계의 지식과 경제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 되겠지요. ....
  •  잘되신분은 없나요.
    비공개l2002.06.15
    조경은 경관을 조성하는 거라고 오래전 들은적 있다. 정말이지 모든 걸 포용하는 말이다. ............. 1.돈 2.시간 3.사회적 대우..... 1. 대~한민국에서 조경에 쓰여지는 돈이 정해져있다고하면 그걸 현재 수많은 업체가 쪼개 먹기 바쁘다. 조경해서 벼락부자 된사람 얘기는 별로 들은 기억이 없는걸 보면 업주든 사원이든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는걸로 생각된다. 조경에 책정되는 돈이 엄청 늘어나던지 아님 남의 분야의 돈을 가져오든지.아님 외주를 줄여야 한다. 2. 일을 빨리하던지 아님 시행착오를 줄이 던지.. 아님 전산화 밖에는 없다. lisp이던, excel macro던, 프로그램이던 단순작업을 없애야한다. 3. 전문화 되어야한다. 예)생태하천을 한다면 식생만 생각할께 아니라 하천수리에 대해서도 공부하자. 기술 전문화가 없이는 아무리 아름다운 디자인도 "안돼 홍수에 위험해"한마디에 수그러들기 십상이다. 난 하천생태를 주로 많이 다루지만 아직도 배워야 할께 많다. 그리고 배우면서 느끼는건 이러니까 무시당하지 하는 생각이 많이든다. 왜 조경이 이과를 나온사람이 전공하게 되는 지 생각해봐야 한다. 단순히 디자인과 배식만 하려면 왜 삼각함수와 미분, 적분, 벡터를 배워야 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야한다. 학교 커리큘럼부터 바꿔야한다. 인재들이 입학해서 둔재가 되어나오는 현실은 현실성없는 교육탓이 가장크다고 믿는다. 학생들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최소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일깨워 줘야 , 그 곳에 목숨걸고 노력이라도 해볼것 아닌가. 조경교육은 조선시대 유학을 추종하며 풍류를 읊는 선비들의 모습처럼 실용주의 학문은 배제한 채 개념만 따지고 시공불가능한 디자인에만 추종하는 모습이 답답하기 그지없다. 그 비싼 등록금이 간판을 따는데 쓰이고, 취업이 안돼 대학원, 유학을 가고 다시 교수라는 허울을 뒤집어쓰려 발버둥치는 모습이 현재의 조경이다. 경관을 조성하는 일 정말 매력적인 학문이고 예술이다. 그리고 이땅에 이런 분야가 왜 생겨났고 대우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곰곰히 생각해 볼 시기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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