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판다고 써야지 드린다고 쓰는거 뭐야 필요해서 들어와본건 아니었지만.. 아주 우끼는구만... 이런건 사고팔고란에 올리쇼

저두 잘은 모르지만 설계분야에서 근무하는 사람으로써.. 우선 설계분야 일하면서 항상 많은것을 생각합니다. 정말 독창적이고 인내심이 강하며 체력도 받쳐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단기간은 어떻게 버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땐 오래 버티기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수문제는 저의 회사의 경우를 볼때 오히려 설계쪽이 시공분야보다 적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공분야는 현장 수당이 붙는걸로.^^ 설계일 정말 힘듭니다. 야근은 정말 기본이고, 개인적으로 노력해야 할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보수적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많이받고... 시공하시는 분들에비해 육체적으로 좀 편한건 사실이지만, 반복되는 야근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지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면서 보람이나 자부심 뭐 이런것 땜에 아직까지 설계분야에 몸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설계!! 절대 만만치 않습니다. 명심~

>선배님들께 >여기 글을 읽다 보면..거의 현장 기사님들의 불만이 굉장히 많습니다.. >설계직도 나름대로 힘들다고 들었는데.. >하루종일 인터넷을 접하는 설계직분들의 글은 거의 없고.. >현장서 밤늦게야 돌아와 인터넷을 접하는 현장기사님들의 불만 글이 유독 >많은이유가 궁금합니다.. >설계직이 보수 및 근무여건 더 만족스러워서 그런가요? > >그리고 첨엔 힘들고 보수가 짜다고 해도 5년 정도 열심히 일 한다면... >보수가 얼마나 되나요? 정말 비젼이 없나요? > >원칙적으로 적성에 따라 설계/현장을 정하라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떤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나름대로의 굳건한 뜻이 없다면 하지 마시오.... 계속 이걸 할 거라면 이 쪽에 뛰어 들어도 되는데 그런 뜻이 없다면 절대로 하지마시오. 몸버리고 시간버리오... 그렇다고 돈이라도 많이 벌면 되는데 그렇지도 못하니 뜻이 없으면 절대로 하지마시오... 이미 3D 업종이 되어버린지 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