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월급의 변천사

비공개l2002.06.02l1146
96년 부터 조경을 시작했으니 그때 초봉이 80만원에서 85만원 사이 였습니다. 보너스 200% 연봉으로 계산하면 1100만원 정도 입니다. 그리고 일년 지나니까 5만원 올랐습니다. 98년에는 아이엠에프땜에 보너스는 없던걸로 했습니다. 지금은 130만원 정도 받고 있습니다. 그나마 지방이라 근근히 생활을 유지 하고 있지만 수도권이었다면 힘들었겠죠 지금 들어오는 신입기사 월급은 3개월간 기본급에 70%정도인 70만원 정도 받고 정직이 되면 100만원정도 받습니다. 물론 보너스 없는 회사가 많구요 밥값하고 차량유지비 핸드폰 사용비는 회사에서 대체로 지불합니다. 일반적인 조경시공회사 사정입니다. 특근비 야근비 시간외근무수당 전무합니다. 신입연봉은 1200에서 1400정도입니다. 6년이 지난 지금 평균 200만원정도 올랐습니다. 물가 상승을 생각하면 제자리 걸음 아닌가 봅니다........과연 앞으로 6년 뒤에는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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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의 변천사
    비공개l2002.06.03
    정말 동감합니다. 제 친구도 지금 다른 쪽에서 일하는데 저랑은 비교가 안되더군요.. 참고로 전 4년차입니다.. 완전 헐값에 일해주는 이 현실.... 어떤 사람들은 그저 자기 일에 충실하고 긍정적으로 살자는 식으로 말하지만.. 정말 웃기는 소리... 이렇게 해서 어디 결혼이나 할 수 있을지....... 시간이 있어.. 돈을 많이 벌어.. 젠장..
  •  월급의 변천사
    비공개l2002.06.03
    >정말 동감합니다. 제 친구도 지금 다른 쪽에서 일하는데 저랑은 비교가 안되더군요.. 참고로 전 4년차입니다.. >완전 헐값에 일해주는 이 현실.... >어떤 사람들은 그저 자기 일에 충실하고 긍정적으로 살자는 식으로 말하지만.. >정말 웃기는 소리... 이렇게 해서 어디 결혼이나 할 수 있을지....... >시간이 있어.. 돈을 많이 벌어.. 젠장.. 전 요즘 정말 회유를 느낍니다. 하루하루 정말 견디기가 힘듭니다. 왜인지 아세요..제자신의 가치가 넘 소중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터무니없는 월급때문에 제 자신이 가엾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새벽까지 일하구...잠도 못자구..여기저기 뛰어다니구.. 늘피곤에 쩔어있어..남들다가는 꽃구경한번 못가구..앙앙 이래서 정말 결혼도 빚내서 해야하나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요즘은 불만이 많습니다. 화도 나구요. 그렇다구 술 마실 시간이라도 있냐고요,,,,,,, 좋은 일자리있음 소개좀 시켜주십시요!!!!네~
  •  월급의 변천사
    비공개l2002.06.04
    물론 야근하구 힘든거에 비해선 적다고 할수도 있지만 정말로 다들 박봉인 것만은 아닙니다. 몇몇분들의 월급 현실이 모든 조경업계를 대표하는 것으로 오인 되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게시판에 글을 남기는 적극성으로 자신의 능력에 맞는 봉급인상을 요구 하셨음 좋겠습니다. 하소연 식으로 남기는 푸념은 후배들에게도 별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참고로 99년도에 건축사무실을 갖고 있는 전국의 소장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던 결과를 말하고 싶습니다. 모 건축잡지에 실렸던 내용으로 당시 건축투시도학원을 다니고 있던 터라 강사님이 읽어주셨던 것을 기억 합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신입사원에게 주는 첫 봉급 액수는 얼마인가? 라는 질문에 2명이 달라는 대로 준다라고 했던 것을 제외하고 평균을 낸 결과 얼마였는지 아십니까? 80만원이었습니다. 건축이라고 뽀족히 남다르진 않습니다. 조경도 마찮가지 입니다. 남들이 놀때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고 실천했느냐에 의해서 불과 몇년 사이 엄청난 연봉의 댓가가 기다리고 있는것 아닐까요? 어느 조경회사 부소장님이 그러시더군요. 경력8년차인 자신과 건축을 하는 친구의 연봉이 두배라구요. 조경의 현실이 그리 어두운 것만은 아닙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다 그런것 처럼 회의적으로 몰아가지 맙시다.
  •  월급의 변천사
    비공개l2002.06.04
    또다시 어이없는 답변이네여. 몇년 동안 조경업에 종사하면서 귀막고 산줄 아시나... 선배, 동기, 기타 아는 사람을 통해서라도 다들 어떻게 살고 있는지 쉽게 알수 있답니다. 물론 예외인 사람도 있겠지여. 하지만 대부분 그렇다는 겁니다. 다른 분야 (건축이나 토목)는 잘 알지 못하니까 얘기를 안하지만... 최소한 조경은 이런 현실인거 모르는 사람있으면 그 사람이 간첩이져. 님 말대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쳐도 조경업계에서 놀랄만한 연봉을 제시하는 곳은 없습니다. 어느 영업사원이 연봉 1억을 받는 다는 얘기는 조경하는 사람들한테는 꿈일 뿐이란 얘기져.. 여기까지 현실을 말했고... 그러니까 결론은.. 맘에 안들면 딴 일을 하든지 아니면 참고 그냥 그렇게 살라는 얘기지...
  •  월급의 변천사
    비공개l2002.06.04
    비교 할게 없어서 건축하고 조경하고 비교해요? 그것도 IMF직후인 99년에 투시도 학원에서 설문조사한 것을 근거로 그런 말을 하나요? 그리고 건축도 건축 나름이요... 그 부소장이 비교한 건축하는 친구는 조그만 회사겠죠... 큰 건축회사는 달라요. 그래도 대다수의 조경인이나 건축인들은 돈 못 버는 건 마찬가지요. 둘다 임금이 현 사회에서 비슷한 경력이 받는 평균임금에 못 미칠거요... 다른 직종들... 금융이나 전자(물론 잘나가는 업종들이지만)등에 비해서 우리 연봉을 비교해보시오... 당신이 회사에서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우리가 얼마나 형편없는 임금을 받고 있는지...
  •  월급의 변천사
    비공개l2002.06.13
    >>정말 동감합니다. 제 친구도 지금 다른 쪽에서 일하는데 저랑은 비교가 안되더군요.. 참고로 전 4년차입니다.. >>완전 헐값에 일해주는 이 현실.... >>어떤 사람들은 그저 자기 일에 충실하고 긍정적으로 살자는 식으로 말하지만.. >>정말 웃기는 소리... 이렇게 해서 어디 결혼이나 할 수 있을지....... >>시간이 있어.. 돈을 많이 벌어.. 젠장.. > >전 요즘 정말 회유를 느낍니다. 하루하루 정말 견디기가 힘듭니다. >왜인지 아세요..제자신의 가치가 넘 소중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터무니없는 월급때문에 제 자신이 가엾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새벽까지 일하구...잠도 못자구..여기저기 뛰어다니구.. >늘피곤에 쩔어있어..남들다가는 꽃구경한번 못가구..앙앙 >이래서 정말 결혼도 빚내서 해야하나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요즘은 불만이 많습니다. 화도 나구요. 그렇다구 술 마실 시간이라도 있냐고요,,,,,,, >좋은 일자리있음 소개좀 시켜주십시요!!!!네~ > --------------------------------------------------------------------- 여기는 지방(강원도 강릉) 입니다. 경력이 어느 정도 이신지...... 이력서 제출 요망. 회사명 : 극동조경개발(주) 전 화 : 033)645-7620, 011-376-2800(이종원) 팩 스 : 033)645-7626 E-mail : Kdland@hitel.n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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