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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지원하려고 합니다.
비공개l2007.12.22l6095
이번에 수능을 치룬 수험생입니다.
서울시립대 조경학과를 지원할려고 하는데요.
부모님꼐서 조경학과는 수요가 적고 연봉도 약하고
아무리 우리나라가 발전해도 조경사업보다는 토목이
휠씬 낫다고 하시는데요.
제 생각은 조경학과가 제가 활동할 약 10년후에는 휠씬
좋아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10년후 조경학과의 전망과 자기 하기나름이겠지만.
취업정도와 연봉은 얼마나 받게 될지 자세히좀
답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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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l2007.12.22저 입학할때도 10년후면 좋아진다고 했습니다... -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지원하려고 합니다.
비공개l2007.12.26주말 휴일두 없구. 초봉은 1600만원 이하/ 하루평균 16시간이상 근무.. 면접때 정장입으면 버려두 됨/./ -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지원하려고 합니다.
비공개l2007.12.26걍 지나다 함 읽어봤더니... 아직도 자신이 처한 상황이 세상의 전부인양 조경계 전반을 너무도 비참히 바라보고 계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야근많고, 휴일 자주 없고, 돈도 많이 주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현재 설계사무소 쪽 근황을 봐도 초봉이 2,000 전후로 예전과는 달라진 회사들이 많이 늘어났고, 근무또한 최소 격주 휴무제를 안하는 곳이 없으니 이도 많이 달라졌다 할 수 있겠죠~ 비록 초봉이 작다하더라도 경력 몇년만 지나 팀장급 이상이 된다면 같은 나이 대기업 친구들과도 견줄만한 급여가 보장됩니다. 게다가 졸업 후 진로는 그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각공사, 공무원, 각공단, 건설사 등 타 분야보다 이른바 주요기업에 입사하기가 더 유리한게 사실이며(물론, 대부분 경력직으로 입사하게됨), 조경계에서 시립대라면 학계에서도 상당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실정이며, 건설계에서는 짧은 경력으로 비록 작더라도 자기 회사를 가장 빨리 설립하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또한, 토익만점에 이른바 취업5종세트를 가지고도 월 200만원 되는 회사에 입사를 못하는 작금의 실정에서 개인이 회사를 고르며 여기저기서 러브콜을 받는 조경업계가 과연 무조건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스스로 깍아내릴 필요가 있는지 의십스럽습니다. 가보지도 않은 길과 현재 내가 가는길을 함부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나와 다른길을 가는 그 어떤 누구도 자신의 길이 편하고 만족스럽다 말하는 이는 없었습니다. 지원자 분께서는 보장받는 미래가 있는지를 살피지 말고, 본인과 맞는 길인지 혹은 하고싶은 무엇이 있어 스스로 열정적일 수 있을지를 더 고민하시고 결정하세요~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건 질문에 선배님들의 조금은 더 신중하고 사려깊은 조언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지원하려고 합니다.
비공개l2007.12.26저 입학할때도 10년후엔 조경학과가 좋다고 했습니다. 진학이란 여러가지 생각해보고 결정하게 되겠습니다만.... 저 입학하던 당시를 보면 전자공학과, 건축학과 등이 아주 유망학과였고 환경관련학과와 조경학과도 전망이 좋다고 하던 때였습니다...당시엔 낙동강 페놀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 당시 상종가를 달리던 전자공학과, 건축학과....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태안 기름유출 사고 등 자연환경 훼손과 그에 대한 복원에 관한 이야기... 다소 멀게 느껴질수도 있지만....환경에 대한 관심과 그 대처.... 이러한 노력과 관심은 갈수록 커지겠죠.... 더이상 도시에 분칠하는 조경 수준을 이야기 할것은 아닐 것으로 생각되고 또 바 -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지원하려고 합니다.
비공개l2008.01.11주말 휴일두 없구. 초봉은 1600만원 이하/ 하루평균 16시간이상 근무.. 면접때 정장입으면 버려두 됨/./ 이런사람들 보면 답답하다 아니 주위에 그렇게 다니는 사람들밖에 없나.. 내 주위사람들은 최소가 2000이던데 주위에 친구가 없어서 정보가 없는거야 아니면 3년전 자료를 보는거야.. 저런 마인드로는 뭘해도 안될 마인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