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건축과 조경은 상호보완적인 관계라 생각한다. 건축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니 건축을 중요시해야 된다는 식에는 반기를 든다. 그러면 건축이 작으면 건축을 무시 할수 있는가? 어짜피 조경은 건축을 무시할수 없다. 왜냐하면 건축도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번 늘 푸른 공모전에서도 건축쪽에서 강세를 띠는 것도 그들이 우리 조경보다 폭넓게 공간을 이해하기 때문인것 같다. 솔직히 우리 조경은 역학, 구조, 등 수학적인 부분들이 너무 약하다. 그나마 실기 시험볼때 맛배기로 보여쭐뿐이다. 마르크스는 "물질은 주변환경에 의해서 만들어지는것이지 물질 자체적으로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엥겔스는 "유럽의 민란은 중국의 민란에 의해서 크게 좌지우지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 말은 한 사건이 일어나기위해서는 주변의 여러작용으로 인해 이루어지는것을 뜻한다 . 조경도 주변의 환경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것이다. 그럼 조경의 주변 환경은 무엇이 있을까? 건축, 원예, 토목, 이용하는 사람들, 교통, 등 다양한 것들이 있을것이다. 우리가 이 모든것들을 자세히는 모를지라도 포괄적으로는 알아야 더욱 훌륭한 조경작품이 나올것은 확신한다. 그럼 앞으로 공모전에서 조경과의 선전을 기대해보자 p.s 제가 요즘 읽고 읽는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책갈피 출판사에서 나온 마르크스주의 철학 입문 이다 여러분들의 생각의 몇배로 늘려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