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공무초보입니다..^^;;

비공개l2006.01.11l1258
에휴.. 5개월 된 공무 초보생입니다..^^ 지방이구요.. 2월에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가 들어오자마자 두분이 나가셨어요.. 제 위로 두분이요.. 그리고선 따로 공무를 보는 분이 들어오지 않으셨습니다. 시공회사라 현장직 직원이 다섯분 계시고.. 안에서 내역이랑 설계변경 하시는 분 한분.. 제가 경리에 너무 매어있다고하니까.. 사장님께서 할 수 없이 구해준 경리 한명..^^;; 그래서 딱히 '공무는 이렇다~' 배우지도 못하고 자리만 차고 앉아있어요.. 경리 업무까지 줘 버리고 나니까.. 전 대체 뭘 해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가끔 있는 계약/착공/준공/청구 서류 하는거랑.. 번뜩 번뜩 갑자기 생기는.. 뭐 그런거 있잖아요~ 자질구레한 서류 처리하는거.. 그게 제 업무의 전부입니다. 뭐 하려고만 들면 뭐든 알아서 척척!! 해 내야 정상(?) 이겠지만.. 성격이 그렇지 못한것 같기도 하고..ㅜ_ㅡ 에효.. 공무는 원래 ㅇㅣ런 거예요..?? 자꾸 갑갑하고.. 졸업 전에 다른 뭔가를 찾아야 될 것 같기도 하고.. 행동은 하지 않으면서 고민만 열심히 하는듯..^^;; 그냥.. 좀 갑갑한 마음에 글 적어봅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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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초보입니다..^^;;
    비공개l2006.01.12
    공무가 할 일이 얼마나 많은 직업인데 할 일을 못 찾는다는 것은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지금은 5개월째라 그러신지 모르겠지만 회사 분위기를 잘 살피시면 금방 해답이 나올꺼라 생각됩니다. 이것저것 잡다구리 한 것을 많이 알아야 합니다. 그만큼 노력도 많이 해야 하고요. 맨처음 공무하시는 분들 대부분 맨땅에 헤딩하면서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인수인계도 못 받고 시작하는 사람도 부지기수일꺼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다 자기의 능력이니 꾹 참고 배운다는 생각으로 하면 될 것 같네요. 발주처 및 감독처에 따라서 서류의 양과 형식이 다 틀리므로 많이 경험해 보시는게 중요할 것 같네여. 게다가 경리까지 구해주셨으면, 사장님에게 충성을 다해야 할 듯...
  •  공무초보입니다..^^;;
    비공개l2006.01.15
    우선 지방에 계시고 아직 경력은 많지 않군요..... 비교적 규모가 큰 회사인 경우 업무,공무,경리,공사등 비교적 업무가 세분화 되어있지만 일반 소규모 회사의 경우 이런 경계가 모호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쩔 수 없지만 장점은 이것 저것 다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지요.... 우선 공무는 입찰, 계약, 착공 단계에서 준공, 청구까지 모두 아시면 좋을거 같은데요.... 가장 좋은건 좀 큰 공사 한건을 한바퀴 돌면 어느정도 업무가 어떻게 진행될 것이라는 것을 대충은 깨우치게 됩니다.... 그리고 공무는 ISO규정에 따르게 되는데 지금 님이 만지신다면 그것을 알게 모르게 다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공사의 진행단계를 보면 물론 서류적인 측면입니다.... 입찰-계약(연대보증,계약보증등)-착공계제출[도급내역,공정표(PERT,CPM),때로는 도급일위대가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공사중간에 [실정보고(여건보고),설계변경,기성,검측요청서)-공사를 마치면[(준공계-준공검사원,조서,준공내역,공사의 사전검측,안전관리비사용내역,환경관리비사용내역,사진대지,때로는 비디오,준공도면)등을 작성 - 준공검사시 (준공검사지적사항) - 준공금 청구(하자보증서등) 여기까지 아시면 대부분 공무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감리업무지침서 등을 구입하여 보시면 양식등 공사관리 절차에 대해서도 대충은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수반되는게 AUTOCAD, Photoshop, Excel, 한글 등을 사용하게 되는데 캐드는 물론 도면, 엑셀은(참고로 전 한글 안쓰고 모든걸 엑셀로 해결합니다.), 한글은 공문등에 보통 사용하고 여기서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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