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입니다. 그러기위해선 먼저 실력을 쌓아야겠죠. 나 이정도로 잘하니깐 데려가서 일시키면 자사에 도움이 아주 많이 될거라구... 최선을 다한후!!님의 말대루 배짱과 자신감으로 도전합시다. 스스로를 낮추는것은 이제 그만..

다 좋은신 말씀이고 그렇게 해야 겠지만.... 아무리 실력을 쌓고 능력이 있어도 그만한 인력을 쓸만한 시장이 안되면 소용없죠. 작금의 조경업계의 초라함을 한탄하고 월급적게 주는 오너들을 욕할것이 아니라 경제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답이 나오는것 아니겠습니까.... 시장은 한정되있는데 인력은 무수히 많다보니...물론 몇몇 뛰어난 인재들이야 좋은대우에 좋은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극소수일뿐.... 전반적인 조경업계의 환경이 좋아지지 않는 한 몇십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겁니다. 그런일을 저희들이 하기에는 힘이들죠. 조경계를 이끌어간다는 소위 일선(사장들, 교수들 등등)들이 힘을 써야될텐데.... 다들 지들 앞가림하기에 바쁘니....이 모양 이꼴 아니겠습니까? 제 주변에 정말 능력있고 실력있는 얘들은 벌써 진작에 조경접고 딴거해서 돈 정말 잘벌죠.... 조경전공이 그런건 좋더라구요. 배울때 하도 여러가지를 하니까 나중에 아니다 싶으면 컴퓨터나 다른 쪽으로 나가서도 잘하더라구요. 아니면 정말 오리지널(?) 조경을 하는 방법이죠. 학교에서 배우던 경관이 어쩌고 설계가 어쩌고 하는거 다 무시하고 나무심는 일만 완전 프로페셔널이 되면... 그렇게 해서 성공하신 선배들도 많고..... 근데 참 서글픈게 학창시절 우리의 도시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미적경관 창출을 위해 수많은 밤을 제도대앞에서 세야했던것이 사회에서는 아무소용도 없는 현실..... 그저 얼마나 빨리 캐드로 도면을 치느냐가 실력으로 인정받고 창의적인 업무가 아닌 시간과의 싸움, 새로운 시도에 대한 거부감, 정석이 아닌 가라를 잘해야 성공하는 사회.....뭐 이런것들이 저를 미치게 하죠. 쩝 >동감입니다. >그러기위해선 먼저 실력을 쌓아야겠죠. >나 이정도로 잘하니깐 데려가서 일시키면 자사에 도움이 아주 많이 >될거라구... >최선을 다한후!!님의 말대루 배짱과 자신감으로 도전합시다. >스스로를 낮추는것은 이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