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학술 동아리 하계답사
라펜트l기사입력2006-08-01
단국대학교 환경조경학과 동아리 ‘Club 418’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남도로 2006년도 하계답사를 다녀왔다.첫 날 방문한 소쇄원은 양산보가 조성한 별서로 1591년 기묘사화로 스승 조광조가 화를 입어 귀양 갈 때 따라 나섰다가 이 곳 지곡리에 터를 잡게 되면서 만든 것이다. 소쇄원은 전통조경에서 중요한 사적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높게 자란 대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소쇄원이 자리한 담양에는 김성원이 세운‘식영정’과‘사미인곡’으로도 유명한 송강 정철의 ‘송강정’ 그리고‘명옥헌 원림’등의 유적지가 있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메타세콰 이어 가로수 길의 방문 또한 기억에 남는 코스로 추천할 만한 곳이다. 보길도에 위치한‘부용동 윤고산유적지’의 답사로 행사의 일정은 최고조에 달했다.마지막 답사지인 강진에서는,다산 정약용의 18년 유배생활 중 10여 년간 지냈던‘다산초당’을 끝으로 이번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무엇보다도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삶의 자취를 전통조경이란 매개체로 되짚어본 이번 답사는 책으로만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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