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원 교수(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학술분야), 한용택 대표(㈜이노블록, 산업분야), 김성용 처장(LH 녹색경관처, 정책분야), 김남춘 교수(단국대학교, 특별상), 황지해 작가(㈜뮴, 특별상) 총5인이“제15회 올해의 조경인”에 선정되었다.

제15회 올해의조경인(좌측부터) _ 황기원 교수(학술), 한용택 대표(산업), 김성용 처장(정책), 김남춘 교수(특별상), 황지해 작가(특별상)

월간 <환경과조경>은 11월 9일(금) “제15회 올해의 조경인 선정위원회의”를 개최하고, 학계, 산업, 정책분야별로 “올해의 조경인”을 선정해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올해의 조경인”은 조경분야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분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월간 <환경과조경>이 1998년부터 송년특별기획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제6회(2003년)부터는 선정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역대 올해의 조경인 수상자, 조경관련 단체장, 자문위원 및 편집위원, 전문위원으로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그 선정위원회에서 한 해 동안의 업적을 토대로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제15회 올해의 조경인” 후보 추천은 <환경과조경> 지면 공고 및 조경포털 라펜트(Lafent) 웹 공고, 관련단체‧학교‧업체홍보 후,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메일,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한 서류를 기반으로 했다.

올해에는 황기원 교수(학술), 한용택 대표(산업), 김성용 처장(정책)과 함께 특별상에 김남춘 교수와 황지해 작가가 공동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지난 “제14회 올해의 조경인”에는 이종석 명예교수(서울여자대학교, 학술분야), 최신현 대표(㈜씨토포스, 산업분야), 최윤종 과장(서울시 푸른도시국 공원조성과, 정책분야), 강완수 회장((사)한국조경사회 부산지회, 특별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올해의 조경인”에 대한 자세한 공적사항 등은 인터뷰와 함께 월간 <환경과조경> 2012년 12월호에 수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