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범계사거리 ‘평화공원 정비공사’를 30일 완료한다고 23일 밝혔다.
10,019.2㎡의 공원면적에 안락함과 미관을 강조한 조경으로 새 단장한다. 이에, 빛의 광장, 진입광장, 체력단련시설, 화장실, 휴게시설 등이 신설·보강 설치된다. 야경을 위한 조명시설도 구축했다.
현재 90%넘는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평화공원은 작년 정비된 맞은편 희망공원과 함께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평화공원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스마트콘텐츠센터가 들어선 인근의 G스퀘어와 범계사거리 일대가 한결 세련된 모습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