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삼성에버랜드, 사회공헌활동 ‘활발’

정기적 자원봉사, 8월 ‘금연캠페인’
라펜트l기사입력2013-08-18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삼성에버랜드 E&A사업부 경관공사그룹 광주통합직원들이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2째 주 목요일에 모임을 갖고, 국립공원 등지에서 떨어진 쓰레기를 줍거나 개선사항 점검, 캠페인을 벌이는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달, 8월 활동은 공원 내 흡연 제로화, 담배연기 없는 무등산국립공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금연캠페인으로 개최됐다. 이는 8일 오전 11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식사 후 화순 만연사 오감연결숲길에서 캠페인을 벌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김보현 팀장(탐방시설과, 조경학박사)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이 문을 연지 5개월이 됐다. 한 달에 한번씩 함께 모여, 개설된 등산로를 다녀보거나 개선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점검하고, 시기에 따라서는 외래식물 제거에 일손을 돕고, 시설물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필요한 활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경섭 현장소장(삼성에버랜드 경관공사그룹 E&A사업부)전라도 내 4군데 현장을 관할하고 있다. 광주, 부산, 대전 등 광역지자체를 중심으로 통합사무소가 있고, 현장 작업이 마무리되어도 상주체계가 유지된다, 삼성에버랜드의 유기적 조직체계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봉사할 수 있게 되었다설명했다.

 

이 외에도, 김재영 소장(㈜경인조경설계사무소)은 “지방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조경관련활동에 관심가져 주었으면 좋겠으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조경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글_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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