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최초의 시민정원사 200명 배출

김인호·안승홍 교수 경기도지사 표창받아
라펜트l기사입력2013-11-29

 

국내 최초의 시민정원사 200명이 오는 12 3일 인증서를 받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다음달 3() 시민정원사 1, 2기에 대한 인증수여식을 개최한다.

 

시민정원사는 경기도 녹지보전조례에 따라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교육자격 프로그램으로서, 식물과 정원에 대한 지식을 토대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시민을 가리킨다.

 

신구대학교식물원 에코센터 및 숲전시관에서 오후 1시부터 식전 행사로 시군공무원 정책세미나가 진행되며, 행사장 내에서는 경기도를 상징하는 실내정원 콘테스트가 동시 개최된다. 본격적인 인증수여식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도시공원 정책세미나는 최연철 부장(경기농림진흥재단 녹화부)‘2014 경기농림진흥재단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시민정원사 활용방안(김인호 신구대 교수), 정원문화 오디세이(김태진 한경대 교수) 순으로 특강이 진행된다.

 

인증수여식에서는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제발전을 통해 정원문화 정착에 기여한 전문가로서 김인호 교수(신구대), 안승홍 교수(한경대)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될 예정이다.

글_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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