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 아카데미가 9일부터 27일까지 공간정보 산업분야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엔지니어 양성교육과정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3년째 진행하는 과정으로 매해 공간정보 신규엔지니어를 양성하여 협력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개설된 교육은 7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5개월간 여의도에 위치한 국토정보교육원 공간정보 아카데미에서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자바프로그래밍, JDBC, JSP/Servlet, MyBatis, MVC&Spring, 지도API 등의 기본적인 프로그래밍을 학습한 후, 공간정보산업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바탕으로 실무에 근접한 교육과 직접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훈련을 통하여 교육 후 산업현장에서 실무처리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들은 실무처리 기반의 커리큘럼 학습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생에 한하여 소정의 훈련수당도 지급받을 수 있다. 교육 이수 후에는 컨소시엄 협약기업에 우선적으로 취업추천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5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6월 14일(화) 교육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아카데미(http://lxsiedu.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 신동현 원장은 “공간정보 산업분야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취업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