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에 테마와 볼거리가 있는 특화공원이 조성된다.

창원시는 10월 7일 도시 근린공원을 주민들의 휴식 공간과 테마가 있는 특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창원시 도시공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창원시 도시공원위원회(위원장 박재용 제1부시장)는 지난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도시계획, 교통, 문화예술, 조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새롭게 구성됐으며, 이날 심우경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회의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이 참석한 첫 번째 회의로 위원들은 ‘북면 감계1호 근린공원 조성계획 결정(변경) 안’과 ‘북면 감계4호 근린공원 조성계획 결정(변경) 안’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장인 박재용 제1부시장은 “주민에게 휴식과 건강증진의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테마와 볼거리가 있는 특화공원을 조성해 관광 창원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면서 위원들에게 특화공원 조성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