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순환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며, 물순환과 빗물에 관한 40여 개의 전문 업체들이 시민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기술을 공유하고 홍보한다.

이날 어스그린코리아(주)를 비롯해, 한국수안, 자이온, 클레이맥스, 대일텍, 청호환경개발, 성일엔지니어링, 비츠로 CNC 등 전문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로 개최되는 ‘물순환 시민문화제’는 빗물의 중요성 환기 및 물절약을 실천하는 환경 시민을 육성하고 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등이 풍성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행사이다.

더욱 유익하고 풍성해진 빗물관련 체험행사들과 다이나믹하게 변신한 빗물 수영장, 대형 구름 설치미술품, 무더운 여름 밤 시원한 미니 풀장 안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빗물영화제 등 빗물과 물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쉬운 접근성과 친근함을 부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17 국제 물순환 학술토론회, ▲물순환 BI+슬로건 공모전, ▲물순환 박람회, ▲빗물축제, ▲빗물체험 프로그램, ▲빗물 마켓 등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행사 누리집(http://festival.seoul.go.kr/water)을 참고하거나 물순환정책과(2133-37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