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와 생명의숲이 공동으로 ‘제11회 인공지반녹화대상 공모를 진행한다. 

인공지반녹화대상 공모는 지난 10회동안 국내 인공지반녹화의 저변확대와 우수소재 및 기술을 인정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행사로 성장해 왔다, 이번 공모는 인공지반녹화의 저변확대와 우수소재 및 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환경부와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접수 분야는 ▲최근 10년간 준공된 인공지반녹화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분야’ ▲최근 1년 이상 새롭게 개발된 제품 또는 기술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혁신분야’ ▲최근 5년이 지난 작품을 대상으로 인공지반녹화의 유지관리를 잘하고 있는 곳을 대상으로 하는 ‘유지관리분야’ ▲인공지반녹화와 관련된 업적이 인정되는 행정기관에 특별상을 주는 ‘행정분야’이다.

제출자격은 ▲‘작품분야’ 해당 작품의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 협력사 ▲‘기술혁신분야’ 해당 제품 및 기술개발 당사자 또는 해당 회사 ▲‘유지관리분야’ 해당 건물의 건축주이다. ▲‘행정분야’는 활동이 우수한 행정기관을 선발해 특별상으로 수여한다.

참가신청은 7월 20일(월)부터 8월 20일(목)까지 구글 설문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관련 서류를 이메일(hskim3133@forest.or.kr)로 전송하면 된다.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위한 자료를 받아 대학, 연구소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11월 20일(금)에 시상식을 진행하게 된다.

인공지반녹화대상은 작품분야와 기술혁신분야 또는 우수제품에서 각 1개씩 선정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여한다. 최우수상은 각 분야 통틀어 5개 이내로 선정하고 한국인공지반협회장상을, 특별상은 우수행정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생명의숲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