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9,980㎡ 규모 생태계보전협력금반환사업 선정

도시생물다양성 증진 및 생태휴식공간 제공
라펜트l기사입력2020-12-30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환경부 ‘야생생물보호구역 생물서식지 건강성 증진사업’을 위한 2021년 ‘생태계보전협력금반환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진관동 131-13일원 은평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유수지를 포함한 9,980㎡ 규모로, 2019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진행했던 은평 한옥마을 도심 생물다양성 습지 개선사업과 연결되는 도시생태축 조성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진관 야생생물보호구역 및 북한산국립공원 보전에 기여하는 도시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방치된 방재시설을 활용한 생물서식공간 확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로써 야생생물보호구역의 보호 및 국립공원의 생물서식 기능과 도시 재해 방재시설의 환경적 기능과 생물서식 기능을 강화해 지역주민에게 문화서비스 제공과 자연생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_전지은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