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2년도 제3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에 조경직류 7급 2명, 9급 2명을 선발한다. 7급은 공개경쟁, 9급은 고졸자 대상 경력경쟁이다.
서울시는 15일 공고를 통해 ‘2022년도 제3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으로 총 36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임용시험을 통한 채용인원은 365명이며 ▲공개경쟁 263명 ▲경력경쟁 102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20명 ▲기술직군 127명 ▲연구직군 18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303명 ▲9급 44명 ▲연구사 18명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에서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타 시도와 동일하게 10월 29일에 실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 28일,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2월 30일이다.
직렬별 채용인원, 시험과목 등 기타 시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인재개발원)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국장은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시는 제1회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7~9급 14개 모집단위 총 455명이 선발됐으며, 전체가 기술직군이다. 세부적으로는 ▲약무 7급 3명 ▲간호 8급 185명 ▲산림자원 9급 267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