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정원박람회의 그늘이자 쉼터가 된 ‘가든퍼니처’

파고라, 벤치, 정원오브제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라펜트l기사입력2022-10-06

 


디자인파크의 ‘스윙벤치’에 앉아 박람회를 즐기는 시민들

‘2022 서울정원박람회’가 9월 30일(금)부터 10월 6일(목)까지 7일간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가든퍼니처 특별전’을 열어 각종 정원용 시설물과 제품들을 선보였다. 정원과 함께 자연스럽게 설치된 제품들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박람회를 찾는 시민들의 그늘이자 쉼터가 되고 있다.

디자인파크는 스윙벤치인 ‘윙스윙’과 ‘X형 스윙벤치’를 설치해 시민들이 즐겁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윙벤치는 발판에 다리를 올려서 밀기만 하면 그네처럼 스윙하는 벤치로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았다.

우리씨드그룹은 수목와 식재기반이 일체화된 ‘콘크리트화분(대형 화분)’과 도심내 어디든 조경시공 없이 이동이 가능한 완성된 정원 ‘오아시스’, 옹벽 정원 ‘꽃블럭’, 경사구조의 식생홀인 ‘에코블럭’을 선보였다.


우리씨드그룹의 ‘꽃블럭’


우리씨드그룹의 콘크리트화분


우리씨드그룹의 ‘에코블럭’

오스카는 알루미늄 소재의 시스템 파고라를 설치했다. 프리미엄 전동 파고라 ‘오페라’와 미니 태양광 발전소인 ‘에어리어 솔라’가 박람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했다.

세라아크의 세라믹을 이용한 소파와 오브제는 정원에 다채롭고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락시원은 창고이자 정원의 오브제가 될 수 있는 ‘락시원 SHED’와 편히 쉴 수 있는 ‘아디론댁 체어’와 ‘코르텐스틸 벤치’를 소개했다.

다인앤살리스는 원목제품을 선보였다. 원목파고라, 원목데크, 원목벤치, 파티션 & 조명, 야외용 바비큐 그릴 등은 정원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도모한다.


오스카의 ‘에어리어 솔라’


오스카의 ‘에어리어 솔라’


세라아크의 세라믹 소파와 오브제


락시원의 ‘락시원 SHED’와 벤치들


다인앤살리스의 원목파고라


다인앤살리스의 원목데크, 원목벤치 등
글_전지은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