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수 (주)장평 대표이사, 제12대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선출

19일 2022회계연도 제2회 임시총회서 표결
한국건설신문l기사입력2022-12-22

 


윤학수 제12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이 19일 열린 2022회계연도 제2회 임시총회에서 회장 선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전문건설협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지난 19일 전문건설회관에서 2022회계연도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 윤학수 (주)장평건설 대표이사를 제12대 중앙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윤학수 신임 협회장은 건설업 상호시장 개방으로 무너진 전문건설 업역 회복, 안전관리·하자 등 회원사의 과잉부담 해소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대의원 선거에서 총 166표 중 91표를 득표해 회장으로 선출됐다.

윤학수 협회장은 “이번 선거 결과는 직무정지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협회를 서둘러 정상화하고, 협회장으로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회원사 여러분들의 메시지와도 같다”며 “화합과 소통을 통해 전문건설의 업역을 회복하고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선출과 동시에 임기에 돌입한 윤 협회장은 현안 업무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지금까지 쌓아 온 다양한 경험들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동안 추진이 미진했던 건설업 생산체계 개편 등 주요 사업들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현안 해소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글·사진_황순호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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