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린이공원 새 단장

어린이공원 30개소 공원 시설 교체
라펜트l기사입력2010-01-21

 

익산시가 어린이 공원과 공원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새 단장에 들어간다.

시는 어린이공원 3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해 노후 되거나 안전기준 미달 놀이시설을 상·하반기 두 차례 교체한다.

특히 어린이 활동 공간 개선을 위해 연 2회 어린이공원 30개소의 놀이시설 내 바닥모래를 항균 소독한다. 모래를 집중적으로 살균소독하고 뒤집기 작업과 모래보충을 통해 어린이들의 위생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오는 2월~10월까지는 관내 어린이공원 6개소와 근린공원 1개소, 녹지3개소 등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공원 내 놀이시설물 주변정비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2월~6월까지 관내 2개소 공원의 조명등을 교체하고 전기시설물 보수작업을 통해 여성과 어린이들이 밤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올해 이 개선사업과 함께 사업비 11억2천만원을 반영해 공원 내 조경수목전지 작업을 비롯해 화장실청소, 시설물 보수 등을 실시한다. 또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 실시설계비로 8천만원의 사업비를 반영하고 이후 단계별 사업비를 투입해 공원리모델링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출처_익산시

손미란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s-m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