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세라믹, ‘자동줄눈재’ 잇단 신기술 등록

공기 단축, 인건비·유지보수 비용 절감
라펜트l기사입력2010-12-11

 


▲ 공간세라믹의 자동줄눈재

()공간세라믹(대표 조백일)자동줄눈재가 효율성, 비용절감 등을 만족시키면서 공기업들이 잇따라 신기술로 채택하고 있다.

 

현재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신기술 등록이 진행중이며, 한국수자원공사의 심의를 거쳐 신기술 UCC등록이 완료되었다. 또한 지난 7월 한국전력 기술심사등록후 한전 제주지

, 대전 전략 IT 통합센터, 상주 지사 신축공사 설계에 반영되었다.

 

‘자동줄눈재’는 보도블록 틀을 배치한 후 블록을 끼워 넣을 수 있도록 한 장치로 보도블록을 일정한 간격으로 시공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줄눈재로 인한 사이간격 확보로 시공되는 벽돌 수량도 적어지기 때문에 공사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보통의 보도블록 공정에 틀 고정 후 벽돌을 끼워 넣기만 하면되서 작업이 단순화되고 시간이 단축되어 작


36% 투수율 증대 효과

업이 편리하다. 또한 부분적인 파손으로 인한 보수가 필요할 경우 손쉽게 블록만 교체함으로써 유지·보수 관리가 편리하고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줄눈 사이의 투수성 증대로 투수율을 36% 이상 향상시켜 지하수 고갈을 예방하고 빗물의 급격한 유출을 방지한다. 이로써 최근 도시화의 문제점으로 부각된 도시 홍수를 예방하며, 도시열섬현상을 억제하고 보도의 식생에 적정수분을 공급하여 식생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조백일 공간세라믹 대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의 필요성이 절실한 이때, 기업들의 신기술 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그것이 지속될 수 있도록 그 활용과 적용이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시공사례 _ 올림픽 회관

 


▲ 시공사례 _ 과천과학관


손미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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