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강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강사업본부는 2011년도 1학기 서울 시민대학 ‘한강 수변문화의 이해와 탐방’ 강좌를 개설하고 3월 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강좌는 3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16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강의 역사, 여의도 샛강·고덕 수변 생태공원·선유도 한강공원 등을 둘러보며 한강의 생태를 이해하는 한강의 자연생태 탐방, 4개 한강공원(여의도·뚝섬·반포·난지)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민대학은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1학기 4만원이다.
접수는 인터넷 수강신청 사이트(http://cec.uos.ac.kr)를 방문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