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봄대동제 홈커밍데이 동시개최

환경조경디자인전공 ‘화투’주점열어..선후배 한자리에
라펜트l기사입력2011-06-08

 

지난 516()에서 20()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안에서 각 단과대(공과대학, 외국어대학, 체육대학, 국제경영대학, 생명과학대학, 예술디자인대학, 전자정보대학)별로 봄대동제가 열렸다.

 

각 단과대별로 주점운영, 음료판매, 오락시설, 체육시설, 프리마켓, 클럽 등 서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축제에 참여했다.

 

또한 서인국, BMK, 아이유가 초청가수로 교내를 방문해 학생들의 축제 열기를 더욱 달아올렸다.

 

그 중에서도 예술디자인대학 안에 환경조경디자인 전공(전공장 3학년 임승진)에서는 '화투'라는 주제를 가지고 예술디자인대학관 앞 주차장에서 1,2,3학년 학생회와 도우미를 포함한 43명의 학생이 교대로 주점을 운영하였다. 주점에서는 김치전, 파전, 라면, 두부김치, 콘치즈마요, 어묵국 등의 안주와 주류로 축제에 참가한 손님을 맞이했다.

 

둘째날인 17()에는 예술디자인대학과 체육대학이 통합으로 가요제를 개최하여 가수 다비치를 초청하였으며, 셋째날인 18()에는 경희대학교 개교기념일로 학교 자체적으로는 휴강을 하였지만 이날은 예술디자인대학 학생들에게만 주점을 운영하며 예술디자인대학 학생들끼리 단합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마지막날인 20()에는 홈커밍데이를 개최하여 동문 선배들과 재학생이 함께 축제를 즐기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봄대동제를 통해 경희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주민들이나, 직장인들 또한 축제를 같이 즐기는 대규모의 장이 마련되었다.

 



 


박진하 통신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pictureholic@naver.com
관련키워드l경희대, 대동제,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