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김자영)가 주관하는 ‘조경수조성관리사’가 11월 17일 자로 국가공인 민간자격 승인이 확정됐다.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4313호 공인증서를 교부받은 조경수조성관리사는 2011년 시행되는 제5회 자격시험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된 조경수조성관리사는 (사)한국조경수협회의 주관아래 조경수 수요의 증대에 따른 생산기술의 보급과 전문인력 확대, 나아가 아름다운 국토경관 창출을 목표로 현재까지 4회에 걸쳐 시험이 치러졌다.

협회 관계자는 “조경수조성관리사가 국가에서 공인받는 자격증이 되었다는 것은 조경수 관련자격의 당위성을 나라에서 인정받게 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이를 통해 조경분야의 발전에 기여코자 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서 추후 관련 자격의 활용도에 대한 논의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설명하였다.

한편 한국조경수협회는 앞으로 조경수 관련 보수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조경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