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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방문객 79% 만족

행복도시건설청 이용자 만족도 조사 실시
라펜트l기사입력2013-05-21


 

세종호수공원 대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박인서)에 따르면 지난 11~12일까지 세종호수공원 방문객 292명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79%가 만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호수 시설 중 가장 가치 있는 시설로는 산책로와 수상무대섬을 꼽았으며, 은빛모래사장과 분수, 물놀이섬, 축제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개선 사항으로는 노상주차를 가장 많이 지적했다. 행복청은 이번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세종호수공원의 시설을 보완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경관도로 일부구간을차 없는 거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호수공원은 중앙녹지공간 307만㎡, 수면적 32만㎡의 규모로 행복도시중심부에 위치한 공원이다. 지난 2010 10월 착공해 2 6개월여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지난 2일 개방됐다.

 

공원 내에는 △ 수상무대섬 △ 축제섬 △ 물놀이섬 △ 물꽃섬 △ 습지섬 등의 5개 주제섬이 조성되어 있어 문화공연과 생태체험이 가능하며, 150m 길이의 모래사장과 최대 50m까지 물을 뿜어낼 수 있는 고사분수, 이동식 소형섬인 5개의 플로팅아일랜드(유리섬, 초지섬, 조명섬, 잔디섬, 데크섬) 등이 설치돼 도심 속에서 해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수변전통공원과 정자, 산책로(8.8)와 자전거도로(4.7)가 개설되어 있어 교육, 체험, 운동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청은 지난 4, 개장을 앞두고 행복도시 중앙호수공원의 새로운 명칭을 세종호수공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도시의 상징성, 역사성, 대표성 등을 고려해 쉽게 부를 수 있으면서 지역을 알 수 있도록 연계한 데 따른 것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앞으로 세종호수공원은 시민들이 중심이 돼 문화와 여가를 즐기면서 상호교류하고 소통하는 명품 커뮤니티 공원이 될 것이라며, “세종호수공원을 아름답게 가꾸고 이용 편의성을 제고해 나가는 데에는 시민들의 협조가 필수라고 말했다.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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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세종호수공원, 행복도시건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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