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람사르 당사국 총회 개막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Healthy Wetlands, Healthy People)’
지구촌 환경올림픽이라 불리우는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가 10월 28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가지며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하였다. 개막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150여 개국의 정부와 국제기구, NGO 대표 등 2천 여명이 참석하여 본 행사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였다.
마리아 무타감바 우간다 환경부장관이 이만의 환경부장관에게 람사르 깃발을 전달하는 것으로 식순이 시작되었고, 이어 이만의 환경부장관의 환영사와 아나다 티에가 람사르협약 사무총장의 개회사, 이명박 대통령의 축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영상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습지보호구역과 람사르협약 등록습지를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동시에 습지보전활동이 활발한 지자체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정책적 지원을 약속하며 북한과 환경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영상축사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습지훼손이 가속화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람사르협약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여 본 행사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이어 '세계 어린이 람사르총회'에 참석한 이탈리아, 스페인, 코스타리카 등 9개국 10명의 어린이가 습지 보전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지기도 했다.
람사르 당사국 총회는 10월 29일부터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 습지 보전 방안 등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다음달 11월 4일에는 이번 총회의 최종 결의안인 창원 선언문이 채택된다.
본 회의는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환경 축제로서 우리나라의 습지의 보전에 대한 의지를 표출하는 동시에 국가 이미지를 비약적으로 제고시킬 수 있다. 따라서 범국민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습지보전에 대한 인식의 환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지금이다.
부대행사 일정
- 습지정책담당자를 위한 습지포럼
10.28~10.29 우포늪 탐방(‘08.10.28 13:00)
습지포럼(‘08.10.29 09:00)
- “초록지구 작은 실천운동” 초록돛배
10.28~11.4 초록돛배 전시, 인간동력FUN체험, 지구온난화 체험 및 환경재생로봇 전시
- 한국전통문화마당
10.28~11.3 전시·체험·공연
- 전통대장간재현
10.28~11.4 농기구 제작과정 시연, 창원 야철문화 홍보
- 야생화전시회
10.28~11.4 국내자생 야생화 전시
- 한국전통음식관
10.28~11.3 떡·전·김치·두부·한과·차 제조 체험
- 람사르총회 기념품 전시·판매
10.28~11.4 람사르 총회 기념품 전시 판매(105점)
- 탄소 상쇄기금 조성
10.28~11.4 탄소포인트제 참여, 탄소상쇄기금 조성
- 현수막 재활용교실
10.28~11.4 폐 현수막 이용 패션 버튼 제작
- 푸름이 환경이동교실
10.28~11.4 시청각 교실 운영 및 교육 물품 전시
정리_나창호 기자
사진출처_경상남도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