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예래주거단지 초고층건물 영향조사

라펜트l기사입력2008-11-12

㈜버자야제주리조트(BJR)가 제주 예래휴양형주거단지에 최고 높이 146m(27층)에서 240m(50층)나 되는 초고층 호텔건물 3채를 건립할 수 있도록 유원지조성계획변경을 요구하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헬기를 동원해 입체적인 경관 및 조망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다.

현진수 도시건설방재국장은 "예래주거단지에 초고층 건물 건립계획에 대한 건축 및 도시계획심의회의 심의에 앞서 11월 13일 건축위원 15명, 도시계획위원 12명이 현장을 둘러보도록 한 뒤 자문하기로 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이들은 인근 해상과 군산, 송악산-산방산, 월드컵경기장 등 주변의 10개 지점에서 초고층 건물의 의한 경관영향을 조사하게 되며, 특히 4명은 헬기에 탑승해 건축물의 최고 높이인 240m 상공에서 이동하며 주변의 조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한편 BJR은 지난달 "예래휴양주거단지에 18억 달러를 투자해 제주를 상징할 수 있는 국제적 수준의 종합리조트로 조성하겠다"며 최고 높이가 15m(5층)로 제한되고 호텔 총객실수가 1,800실이던 단지의 조성계획을 변경하는 안을 제출했다.
변경안은 200실 규모의 레지던스호텔(50층, 높이 240m), 500실 규모의 카지노호텔(27층, 146m), 428실 규모의 리조트호텔(37층, 170m) 건립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자료제공_제주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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