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생물의 모태 습지전』개최

라펜트l기사입력2008-10-10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박종욱)에서는「생물의 모태 - 습지」라는 주제의 특별기획전을 10월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개최 한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리는 "제10차 람사르(RAMSAR)협약 당사국  총회"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우포늪, 순천만 등 8곳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어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 이들 습지의 생태적 특성 등이 소개된다.
대암산 용늪은 최초의 람사르 등록습지이며 고층습지이다.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내륙 자연습지이고, 순천만은 철새와 갈대의 낙원이며, 두웅습지는 국내 최대의 사구습지이다.
신안 장도습지는 섬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이탄층이 발달하였고,  무안갯벌은 청정 원시갯벌이며, 무제치늪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층습지이다. 제주도의 물영아리 오름은 기생화산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습지에 서식하는 주요 생물 중 대표성이 있거나 희귀한 동·식물표본 총 155종 392점을 중심으로 연출하였다.
하천 상류에 살고 있는 물까마귀, 호반새, 하류 수심이 깊은 곳에  서식하는 흰죽지, 비오리와 늪이나 호소에 주로 사는 휘파람새, 때까치, 갯벌을 찾아오는 도요새, 저어새 등 56종 132점의 조류를 만나볼 수 있으며 습지에 사는 주요 어류는 우포늪의 돌마자, 참몰개, 두웅습지의 밀어, 꾹저구, 순천만의 짱뚱어등이 전시되어 있다.

식물은 대암산 용늪만 자생하는 왕삿갓사초와 비로용담이 있고, 식충식물인 끈끈이주걱, 통발과 염도가 높은 연안습지에 서식하는  퉁퉁마디, 칠면초 등이 있으며, 우포늪 대표종중 하나로 잎이 최대 2m까지 자라는 가시연꽃도 마련되었다.
또한 도심속의 대표적인 자연습지인 서울 둔촌동과 진관내동 습지의 생성원인과 그곳에 서식하는 생물상이 소개된다.

특별기획전은 오는 10월 10일 국립생물자원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와 전시관 개관행사 후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참고로, 람사르협약은 점차 사라져가는 습지와 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많은 생물을 보전하기 위해서 1971년 2월 2일 이란 람사르  에서 채택된 국제 환경협약이다.
정식 명칭은'물새 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으로 우리나라는 1997년 협약에 가입하였다.

자료제공_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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