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 플라스틱 스타디움 탄생

라펜트l기사입력2008-09-12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열리는 ‘서울디자올림픽 2008’의 행사장인 잠실종합운동장이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설치작업을 통해 세계 최대의 환경 설치예술인 ‘플라스틱 스타디움’으로 거듭난다.

서울디자인올림픽의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플라스틱 스타디움’은 시민들이 직접 모아온 재생 가능한 폐플라스틱 생활재로 꾸며진다. 서울디자인올림픽의 중심어인 ‘지속가능한(Sustainable), 융합하는(Convergent), 체험하는(Experiential), 참여하는(Participatory), 연결되는(Connecting)’이라는 개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게 되는데, 설치미술가 최정화 씨가 맡아 진행 중이다.

잠실종합운동장 전체를 활용하여 대규모의 공공예술작품을 구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에 각광받고 있는 '정크아트'의 일종이다. 정크아트는 생활주변의 폐품 등을 재활용하여 예술작품화 하는 것으로, 환경오염이 점차 심각해지고 경제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울시는 ‘플라스틱 스타디움’ 설치를 위해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천만시민 한마음 프로젝트' 캠페인을 벌여 서울시내 훼미리마트와 각 구청 내 우리은행 지점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수집한다.
페트, 세제 용기 등 모든 종류의 폐플라스틱 총 150만 개를 모아 세계 최대의 플라스틱 스타디움을 형상화함으로써 ‘디자인서울’의 비전에 녹아있는 ‘환경친화적인 디자인’을 세계 최초의 디자인종합축제인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에서 시민과 함께 실현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완성되는 플라스틱 스타디움은 세계 최대의 플라스틱 설치예술로서 세계 기네스북 등재를 위해 한국기록원에 세계기록 도전을 신청할 예정이다

자료제공_하이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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