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자투리 땅 쌈지공원 조성에 약 2억 투입
도심내 녹지공간 확보라펜트l기사입력2016-05-08
도심의 생태 기능 회복과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자투리 땅을 활용한 쌈지공원이 조성된다.
강원 속초시는 지난 5일 1억 9300여만 원을 투입해 자투리 공간에 주민들의 쉼터인 휴식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교동 800-34번지 킹마트 옆 어린이공원 자투리 공간으로 소나무, 느릅나무, 느티나무 등 다양한 초·목류를 심어 숲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추가로 목재데크 계단과 파고라 등의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도심지 내 녹지공간 확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녹색 쌈지공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글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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