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야영문화 확산에 42억원 지원
야영 수요 추세에 대응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문체부는 가족 단위 여가문화로서 야영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해 올해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하고 건전한 야영문화’를 확산한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사업에 25억 원 지원, △‘야영장 연계 프로그램’사업에 8억 원 지원, △‘친환경·안전 캠핑 캠페인’사업에 5억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7월부터 11월까지 20여 차례 관계부처(국토부·농식품부·산림청)와 협의를 거쳐, 부처합동으로 야영장 등록과 관련한 다각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도 개선의 주요 내용은 △야영장 입지기준 신설, 보전녹지지역·보전관리지역 등의 야영장 입지 선정 허용, △농지 불법전용 야영장 처리기준 시행, △산지 불법전용 야영장 양성화 등이다.
- 글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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