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IFLA회장단 회의

IFLA 지역사무총장 후보자를 추천 접수 중
라펜트l기사입력2009-05-06

▲벨기에 브뤼셀 IFLA 회장단과 UIA 회장 연석 회의. 좌로부터 안동만 교수, Virginia Laboranti IFLA 사무총장(아르헨티나), Darwina Neal 미주지역담당 부회장(미국), Louise Cox UIA 회장(호주), Diane Menzies IFLA회장(뉴질랜드), Fritz Auweck 유럽지역 담당 부회장 (독일), James Hayter 회계(호주)

2009년도 IFLA 회장단 회의가 3월 21일(토)에서 22일(일) 양일간 벨기에 브뤼셀 (주소: M Village 44 rue des Palais, Brussels, Belgium) 소재해 있는 IFLA와 EFLA (European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의 공동 사무실에서 있었다. 
 
참석자는 Diane Menzies 회장(뉴질랜드), Fritz Auweck 유럽지역 담당 부회장(독일), Tong Mahn Ahn 아시아태평양지역담당 부회장(한국), Darwina Neal 미주지역담당 부회장(미국), Virginia Laboranti 사무총장(아르헨티나), James Hayter 회계(호주), Christine Bavassa 사무장(벨기에) 등 총 6명이었다. 
 
이틀간 이루어진 주요 논의 내용은 회비 미납으로 인한 동유럽 몇 국가에 대한 회원자격 정지 조치에 관한 사항이었다. 이 사항들은 2009년 10월 브라질 총회에서 보고하고 의결을 거쳐 자격 정지 조치하기로 하였다. 영국 역시 방만한 경영 탓으로 인하여 Landscape Institute가 파산지경에 이르렀고 결국 회비 납부가 어렵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로 인한 IFLA 예산 계획 전반을 재조정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그룹한”이 “IFLA-그룹한 국제학생작품상”으로 7천 달러를 후원하여 반은 상금, 반은 심사와 상장 제작 등 행사비용으로 출연하여 10월 브라질 세계대회에서 시상 예정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예산문제, 기술 문제, 담당자 문제 등으로 인하여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IFLA 홈페이지 개편작업을 독일 회사(Tilt Factory)에게 위탁하여 몇 달째 진행 중이고, 중간보고가 있었다. 우리나라 기술 수준, 업무 추진 관점에서 보면 느린 진행이 거슬린다. 
 
IFLA 지역사무총장 후보자를 추천 접수 중
금년에 치르는 선거 점검이 있었으며, 각 지역마다 지역사무총장 후보자를 추천 접수 중이다. 선거는 국제 우편 투표를 실시하기 때문에 임기 6개월 전부터 시작된다. 지역담당 부회장, 지역회계와 1년 차이를 두고 선출하며, 임기는 모두 2년, 한 번만 중임할 수 있다. 
 
향후 지역별 행사 보고에서 아태지역은 9월 1일(화)에서 4일(금)까지 인천에서 열릴 IFLA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회의 주제, 장소, 일정에 대해 알렸고, 내년 중국 소주에서 5월 26일(화)에서 27일(수)에 있을 IFLA 세계대회 대표자회의, 28일(목)에서 30일(금)에 있을 IFLA 세계대회, 21일(목)에서 27일(수) 예정인 학생 샤레트 일정을 알렸다. 
 
IFLA에서 추진하는 “Landscape without Borders”는 국경을 초월하여 조경 기술 지원과 전파를 목표로 논의하고 있으며, Perry Howard(미국), James Taylor(캐나다) 두 사람이 구체안을 마련 중이다.
“Global Landscape Charter”도 초안을 준비 중에 있으며, “Climate Change Task Force”도 구성하고 있다. 
 
회의 둘째 날 오후에는 업무 출장으로 파리에 머물던 Louise Cox 세계건축가연맹 회장(UIA, 호주)을 초청하여 연석 회의를 가졌고, 저녁식사에는 Pierre Laconte  세계도시및지역계획가협회 회장(ISOCARP, 벨기에)까지 합석하여 IFLA와 협력 방향을 논의하였다. 
 
특히, 주요국제공모전 심사위원진에 조경가도 함께 고려하는 방안과 IFLA 아태지역 조경과 학생이나 신진 조경가들의 상호 교류 프로그램에 건축과 학생과 젊은 건축가도 포함해서 교류하는 내용도 함께 제안되었다. 


▲Diane Menzies IFLA 회장, Rene Pechere 도서관 사서, 안동만교수(좌) / Rene Pechere 도서관장과 안동만 교수(우)
 
환경과조경사의 도서 Rene Pechere 도서관에 기증
23일에는 Rene Pechere 도서관 (IFLA 도서관)을 회장단이 모두 방문하여 현황점검,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안동만 교수는 “환경과 조경사”에서 기증한 도서 및 잡지와 한국조경학회가 출간한 "조경백서", 서울시 발행 옥상녹화 책자를 전달하였다.
 
책자 내의 한국 공원, 정원 사진을 보고 도서관 관계자, 동석했던 IFLA 회장단 모두 인상 깊어 하였으며, 도서들의 내용은 읽지 못해도 책 표지 및 목차를 스캔해서 인터넷 통해 볼 수 있게 하고, 자세한 내용은 요약문의 번역을 통하여 필요하면 도서관 내방 이용하게 할 예정이다.
 
정원문화를 사랑하고 IFLA 창립에도 기여한 조경가 Rene Pechere(1908-2002, 벨기에 태생)가 1988년 설립하였다. 이 도서관에 IFLA 보유 도서, 문서 등을 기증하면서 협력도서관이 되었으며, 현재 조경 관련 책 약 6,000권, 기타 연구보고서, 논문, 학회발표논문집, 조경관련 전시회 카달로그 등을 소장하고 있다.
 
주로 정원이나 공원의 역사와 발전 자료이며, 일부 도시계획, 자연문화유산, 환경 문헌도 포함하고 있다. 전세계 60종 정도 조경 전문 또는 관련 정기간행물도 갖추고 있다. 약 300권 희귀본 조경 도서 보존에도 힘쓰고 있다. 전산화에 노력하고 있어서, 150,000 인터넷 이용자가 5,000,000건 이상 자료를 검색 이용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관련 홈페이지 _ www.bvrp.net)


▲Rene Pechere 도서관 내부(좌) / 전달한 도서 사진(우)

‧사진_ 안동만 교수(서울대학교 조경시스템공학부)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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