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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를 도심에서 즐기고 싶다
우리나라에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되고 연중 휴가일수가 늘어나고 있어 휴가를 즐기는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여기에 발맞추어 서울 등 지자체는 장거리 여행이 어렵거나 짧은 휴가를 계획하고 있..라펜트2014-07-01
명품조경, 또 하나의 조건 ‘디테일’
명품 핸드백하나 걸치지 않고도 명품으로의 삶을 사는 사람을 보면 그리 값비싸지 않은 의류를 아름답게(자기답게) 걸치고 대화만으로도 품위를 느끼게 한다. 돈만 있으면 할 수 있다는 생각과는 커다란 차이가..라펜트2013-02-11
붉은 꽃 흐드러진 배롱나무들의 향연, 담양 명옥헌원림(..
“吾黨有吳君明仲本寒介也 守志丘園無求於世 遷於後山支麓築數間 小屋後有一道寒泉淨淨 侔籬以入其聲 如玉碎珠迸令人聽 之不覺堠檅之消滌而淸凉之來襲也 “ “우리들 무리 중에 오명중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라펜트2014-08-15
차 없는 길을 걷고 싶다
자동차는 인류의 편리한 생활도구이지만, 보행을 위협하는 흉기이기도 하다.   80년대 중반 우리나라에 마이카 시대가 도래하면서 자동차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 시작되었다. 당시 처음 차를 구입한 사..라펜트2013-02-03
서울교육대학교 메모리얼 가든
다솜채는 서울교대 안 작은 카페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그 카페와 연결된 후정입니다. 넓게는 강의동들의 중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압축된 공간 속..라펜트2014-06-11
제11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전시장 조성 계획
 제 11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전시장 조성 업체가 선정되었다.  '국향칠몽 - 아름답고 향기로운 국화향에 취해 드림파크의 7가지 꿈을 꾼다'라는 주제를 제안한 ‘안스 그린월드’가 전시장 조성..라펜트2014-06-10
정원의 구성요소(2)
정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말하는 정원에 대한 단상, 이를 듣노라면 어딘지 모를 미진함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다. 설령 전문가에게 맡겨 조성된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nb..라펜트2014-05-23
도시사용설명서, 에필로그
2013년 1월, ‘도시사용설명서’ 가 첫 발을 내딛었다. 올 12월, 마지막 24회까지 독자의 높은 관심 안에서 절찬리에 연재를 마쳤다. 임승빈 명예교수(서울대)는 ‘도시사용설명서’를 통해 사람이 주체가 되는 도시경..라펜트2014-12-29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화양구곡의 중심 '괴산 암서재'
 溪邊石崖闢 시냇가 바위 벼랑 열렸으니                 作室於其間 그 사이에 적절한 집을 지었노라   &..라펜트2014-07-15
[조경식물단상] 메타길에서 물순환도시를 만나다
강의실을 향하던 나의 눈길이 이곳 메타세콰이어 길에 멈춰섰다. 거대한 교목 메타세콰이어와  납작한 지피식물 종지나물(Viola papilionacea Pursh)의 조화가 아름답다. 눈을 시원하게 하는 경..라펜트2014-04-29
은일과 풍류의 호남 가사문학의 산실 담양 소쇄원(瀟灑園)
瀟灑園中景 소쇄원의 빼어난 경치渾成瀟灑亭 한데 어울려 소쇄정 이루었네.擡眸輪颯爽 눈을 쳐들면 시원한 바람 불어오고側耳聽攏玲 귀기울이면 영롱한 소리 들리네.溪流漱石來 계류는 바위를 씻으며 흐르는데一石..라펜트2014-07-25
조경, 기능의 미학
조경공간이나ㆍ건축ㆍ도구 등 인간이 만들거나 사용하는 자연물 모두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의 궁극적인 목적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에 있다고만 생각하는 것은, 모든 대상을 대하는 방법에 있어서 외형만으로 ..라펜트2013-06-06
하늘과 산이 보이는 가로를 걷고 싶다
도시 가로에는 밀집된 고층건물로 인해 조망이 차단되어 답답하고 위압적 경관이 조성되기 쉽다. 주변 산으로 시야가 열리고 푸른 하늘을 느낄 수 있는 도시가로를 만들 수는 없을까?   우리는 길을 걷..라펜트2013-05-03
채석장에서 꽃동산으로 변신한, 부차드 가든
100년 역사의 꽃동산 부차드 가든, 이 곳은 1904년 로버트 핌 부차드(Robert Pim Butchart) 씨 부부가 채굴이 끝난 황폐한 채석장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미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부부는 세계 각국을 여..라펜트2014-07-04
사평마을 언덕에 우뚝 자리 잡은 민주현의 별서 화순의 ..
玆邱前臨逈野, 南臨深谷, 東北連山, 地勢斬截, 陟高四望軒豁. 且有茂林叢竹環列左右, 爽籟淸風生於其間, 盍構小榭 以爲消暑之計乎?“이 언덕은 앞으로 먼 들이 펼쳐지고 남쪽으로 깊은 골짜기가 이어진다. 동북으로..라펜트2014-07-18
도시를 다루는 조경가, 조세환 교수
2009년 조경인 신년하례회(당시는 신년교례회)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국조경학회 회장으로 임기를 앞두고 있던 조세환 교수는 “이제는 도시 속의 공원이 아닌 공원 속에 도시와 국토를 담는 공원국가로의 사..라펜트2014-04-07
세상을 초탈하여 산속 깊숙이 은일하며 살았던 순천의 ..
爰居爰處 枕流嗽石 滌蕩盡臼之愁 洗盡胸膈之滓 物外淸趣 人間至樂 孰有加於此哉 逍遙於此 “이곳은 거처하면서 흐르는 물로 양치질하고 돌을 베개 삼으며, 때 묻은 근심을 씻어내고 살만한 곳이다. 가슴에 ..라펜트2014-06-20
에지에 식물이 없다. 왜?
아침 출근길, 서초18번 버스를 타기위해 641번을 내리면 마주치게 되는 곳에 눈에 띄는 공개공지가 있다. 디자인도 훌륭하고 시공의 완성도까지 높다. 비가 오는 월요일 아침. 이 공간 속으로 들어가 ..라펜트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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