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은행, 조경예산 3억5천만원 절감

녹지확충·도시미관 1석2조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03-31



장성군이 운영하는 나무은행이 도시 녹지 확충과 조경예산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성군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도시 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나무은행 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각종 공공용 사업장에 나무 15백여 본을 식재해 조경예산 35천여원을 절감했다.

 

특히, 각종 도시녹화 사업속 조경공사에 이를 활용, 주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 및 도시 경관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해 왔다.

 

군 관계자는각종 공공용 사업의 추진에 따라 조경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속적인 운영 및 관리로 우량한 조경수를 생산해 적재적소에 식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무은행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베어지는 나무 중 보전가치가 있거나, 조경수로 이용가치가 있는 나무를 묘포장에 옮겨 심어 일정기간 관리로 수형을 조절한 후 공공용 사업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서신혜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
관련키워드l나무은행, 조경수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