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회, 이현우 9대 회장 취임 “조경계 발전을 선도할 것”
‘2020년 정기총회’ 성료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06-21
건설사 조경협의회 제공
건설사 조경협의회 제9대 회장으로 이현우 조경그룹장(HDC현대산업개발)이 취임했다.
부회장은 이은수 포스코건설 부장, 박준호 현대건설 부장이, 감사는 장윤환 동부건설 부장, 간사장은 전해진 삼성물산 책임, 총무는 김락현 현대산업개발 매니저 맡았다.
이현우 신임회장은 “건조회가 조경계 발전을 선도하며 해마다 성장하는 역동적인 단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만남에 대한 소중함을 더욱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시기에 회원간의 소통을 더욱 친밀히 할 수 있도록 소규모 모임들을 챙겨 편안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천재욱 전임회장은 인사말에서 건조회의 활발한 대외활동, 회원간의 소통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앞으로도 조경계에 새로운 일을 추진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조경협의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건설사 조경협의회 ‘2020년 정기총회’를 지난 12일 스칼라티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사업 및 회계보고, 회장 이취임식, 2020년 활동 계획보고, 참석 회원 소개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감사의 시간을 가지며 8대 회장단인 천재욱 전임회장과 탁형열 전임총무 감사패를, 김경택 전임부회장, 김경렬 전임간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체온측정, 마스크쓰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 가운데 안전하고 차분하게 행사를 완료한 건조회는 건설사에 근무하는 조경직원들의 모임으로 1996년 창립되어, 현재 56개사 402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현우 제9대 회장(HDC현대산업개발 조경그룹장) / 건설사 조경협의회 제공
감사패_천재욱 전임회장, 탁형열 전임총무, 김경택 전임부회장 / 건설사 조경협의회 제공
건설사 조경협의회 제공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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