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조경협의회, 천재욱 8대 회장 추대

올해 회원수 56개사 382명으로 늘어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8-02-04

천재욱 제8대 신임회장 (현대엔지니어링)

건설사 조경협의회 제8대 회장에 천재욱 현대엔지니어링 부장이 추대됐다.

건설사 조경협의회(이하 건조회)가 지난 2일 스칼라티움 강남점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8대 신임회장으로 천재욱 현대엔지니어링 부장이 회장으로 추대됐다. 부회장으로는 이현우 현대산업개발 부장이, 감사에는 박준호 현대건설 부장이, 총무에는 탁형열 현대엔지니어링 차장이 선임됐다. 간사장에는 김경렬 SK건설 부장이 연임됐다.

천재욱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건조회는 초기 회원사의 화합, 소통을 위주로 시작된 모임에서 현재는 조경계에서 대우받는 큰 조직으로 성장했다. 전대 회장의 뒤를 잘 이어가면서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2년 동안 잘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조영철 제7대 회장(GS건설)

이현우 부회장(현대산업개발), 박준호 감사(현대건설)

탁형열 총무(현대엔지니어링), 김경렬 간사장(SK건설)

조영철 제7대 회장은 “건조회 회원수가 매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수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하면서 보다 많은 조경계의 일을 해나갈 기틀이 마련됐다. 앞으로 고문직으로 열심히 도와드리도록 하겠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건조회는 건설사에 소속된 조경직 모임으로, 지난해 56개사 336명에서, 올해 56개사 382명으로 회원수가 늘어났다. 지난해부터는 건조회 뉴스레터 서비스를 시작으로 늘어난 회원수만큼 소통과 화합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금년도 사업계획으로는 대내 소통강화를 위한 ▲지도회의, 간사모임, 소모임 활성화(지역, 또래, 여성, 신입 등 테마), 수첩 제작(4월 제작, 5월 배포) 등, 대외 소통강화를 위한 대조연 활동 적극 참여(중요한 2018년 조경진흥법, 조경센터 등), 조경기술세미나(3월), 춘계학술대회(4월), 회원 단합대회를 위한 우수 사례지 견학 및 특강(5월,10월) 등이 예정돼 있다.

한편, 조영철 전임회장과 황광일 전임총무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감사패 전달식

천재욱 제8대 신임회장, 조영철 제7대 전임회장

천재욱 제8대 신임회장, 황광일 전임총무




글·사진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ssinkija@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