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맞춤형 공무교실’운영
소통부재로 인한 이해⋅갈등관계를 해소하고 상호신뢰 향상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5-15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지난 4월 29일 공사관계자(시공사⋅설계사)간 소통과 신뢰 향상을 위한 ‘맞춤형 공무교실’을 운영했다.
‘맞춤형 공무교실’은 서울시설공단과 시공사 및 설계사가 참여해 정보교환을 통한 행정적⋅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하고, 건설관련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상호 미래관계 발전도모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무교실에는 2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공사관련 청렴동영상 시청,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교육, △조경석 적용품 기준 정립, △조경공사 감사지적 사례, △조경공사 적산기준 구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설계도서 내실화를 위해 설계사 참여를 유도했으며, 깨끗한 공사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교육도 강화했다. 공사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안전보건교육도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맞춤형 공무교실’은 올 하반기 8∼9월 중에 시공사 및 설계사를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전화(02-2290-7203)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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