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국 최초 ‘어린이 맘껏 광장’ 조성 가시화

어린이들의 권리를 표현할 상징적 장소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7-12-05
군산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공동 조성하는 전국 최초 어린이 맘껏(권리)광장 조성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맘껏광장은 군산시립도서관 옆 수송근린공원에 6억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 형태로 조성된다. 

공공시설에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되는 점에서 상징적이다. 

또한 현장 분석, 어린이 참여 워크숍, 세미나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통해 결정한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대표하고 표현하며 우리를 비추어 스스로를 발견한다.’는 구상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어린이 맘껏광장은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고 자신의 권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 장소가 되도록 어린이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린이 권리에 대한 성인들의 인식 개선이 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2018년 9월 중 예정된 아동친화도시추진지방정부협의회의 ‘국제 컨퍼런스 및 박람회’에 맞춰 ‘어린이 맘껏광장’이 준공될 수 있도록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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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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