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5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문화가 흐르는 디자인도시’… 5월 30일~6월 3일까지 접수대전시는‘문화가 흐르는 디자인도시’를 주제로 ‘제5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골목길, 교량하부, 지하보도 등 이용하지 않거나 버려진 자투리 공간에 대해 재설계하는 공간디자인 분야와 그 공간에 잘 어울리는 시설을 디자인하는 시설물디자인 분야다.
공모는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design.daejeon.go.kr)를 통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1인당 출품작은 2점 이내다.
시는 출품작에 대해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기능성, 심미성, 친환경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6월 21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에는 대상(1명)300만원, 금상(1명)200만원, 은상(2명)100만 원, 동상 (3명) 50만 원 등의 상금과 상장, 상패가 주어지며, 7월 25일부터 31일 까지 대전시청 로비에서 전시회도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으로 도시의 낡고 버려진 공간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우수 아이디어는 시의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해 공모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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