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녹색제품 홍보하세요
제2회 지구를 살리는 녹색제품 전시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04-16
서울시청 로비 공간이 ‘녹색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유망 녹색제품에 대한 홍보와 시민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녹색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운영하는 ‘제2회 지구를 살리는 녹색제품 전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녹색제품이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써 동일 용도의 다른 제품 또는 서비스에 비하여 자원절약에 기여하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출품을 원하는 기업은 4월 24일(목)까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ba.kr)에서 신청등록 후 신청서 등 관련자료 전자우편(green@sba.seoul.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업 당 1~2개 품목을 제출할 수 있으며, ‘녹색제품 인증마크’를 획득한 제품이어야 한다. 또한 출품기업은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 지역이어야 한다.
녹색 기술성, 제품 독창성, 제품 전시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엄선한 30개 내외의 제품은 5월 16일~6월 9일까지 녹색에너지 존, 녹색건축 존, 녹색생활 존으로 구분하여 전시된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녹색제품에 대한 홍보는 물론 국내외 유통․판로 마케팅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판로확대 등 단계별로 사후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_서울시녹색산업지원센터 (02-866-5273)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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